학생들아!
어제 너희들이 등록금 문제로 시위하는 현장을 메스컴을 통해서 봤다.
또한 한숨짓는 부모님들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이 흐르는 것이 맘이 아파서 거리로 튀쳐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알기에 너희들의 행동을 맘껏 지지 해 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다.
그리고 화염병도 없고 몽둥이도 없는 시위대 5000에 거리질서 확립한다는 개뿔 명분으로 경찰병력 12000에 체포조 300명을 투입해서 등록금인상에 대한 항의도 막아 버리는 경찰에 너희들을 대신해서 맘껏 욕해 주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다.
그러나 너희들은 이걸 먼저 알아야 한다.
학교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입을 열고 투쟁을 하는 곳은 아니다.
너희들의 선배들도 등록금과 학비문제로 너희와 비슷한 고통을 겪은 적도 있었지만 적어도 너희의 선배들은 힘없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서 국가의 민주주주의를 위해서 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서 먼저 항거하고 투쟁했다.
그러나 지성인이 되어야 할 너희들은 부패한 어른들과 달라야 함에도 그들과 똑같이 눈앞의 이득 때문에도덕과 윤리를 저버린 이명박을 선택했다.
그래서 이명박 특검에도 침묵했고 그것을 삼청각에서 한방에 꼬리를 잘라 버리는데도에도 침묵했고 비리덩어리 삼성특검에도 침묵하고 있고 땅투기장관 논물표절장관 후보들이 내정 되었을 때도 침묵했고 너희들의 스승들마저도 반대하는 국토를 절단내는 대운하에도 침묵하고 있다.
너희들의 자유의지를 꺽고 싶은 마음은 없다.
또한 그것이 너희들의 정당한 선택이었다고 해도 할말은 없다.
그러나 지식인과 지성인의 다름이 무엇이냐?
지성인은 행동하는 양심이고 적어도 너희들은 그것을 대신할 수 있어야 하고 사회는 썩어도 너희들은 아직은 썩지말아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등록금인상 반대 투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아직은 정의가 살아 있어야할 너희들의 머리속에는 벌써 정의 보다는 개인 이기주의와 이득에 눈을 떠서 경제성장과 등록금 반값 인하 라는 이명박이 공약한 당장의 눈앞에 이득 때문에 모든 부패와 부조리에 눈감고 있다가 이제와서 속았다는 생각에 등록금인상부터 들고 나오는 너희들의 얍삽함에 약이 오른다는 것이다.
이제라도 똑바로 눈을 떠라!
정의에 눈을 뜨고 사회의 부조리에 눈을 뜨고 이명박정권의 부패함에 눈을 뜨고 학생들의 행동하는 지성에 눈을 떠라.
그리고 속았다는 것이 분하고 억울하다면 그리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조금이라도 깨우치고 있다면 4월9일 엠티 날짜 잡아서 놀러갈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심판하라.
그것이 지금 거리에서 현수막 붙잡고 등록금인상에 대한 투쟁을 외치는 것 보다 현실적으로 훨씬 의미가 있고 등록금 때문에 너희들 보다 훨씬 고통받는 부모님들께도 힘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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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에 속지 마십시요!!!!
우리들이 대운하에 속고있는동안....
벌써 금산분리법이 폐지 되고,
노동법이 바뀌었답니다.
더 심각한건 의료보험 민영화(당연지정제 완화=폐지)
입니다. 투표합시다.!!!! 투표해서 막아야 합니다.!!!!
다음아고라 펌
4월9일 대학생들의 힘을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