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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상대는 만나보면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까?

쌍둥이자리★ |2008.04.04 10:24
조회 73,724 |추천 3

20대엔 한번쯤 사랑에 미치고 사랑에 속아 울고 웃고

사랑을 쟁취하고 때로는 뺏기고 하는 연애의 과정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결혼이라는 성스러운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그사람의 배경이 좋고 능력있어 좋으며 차가 있으니 호감이 가서 만나고..

누구는 사람하나 보고 만나고 나한테 정말 잘하니까.. 나랑 잘맞으니까..

혹은 너무 푹빠져서 이사람 아니면 안될것같고 이사람 닮은아이를 낳아 잘 길러보고싶다는 생각에서..

누구는 가정의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해 배필될 사람의 부모님을 뵙고 정말 마음에 들어서 결혼하고 싶고..

그 사람의 때묻지않음, 순수함, 요즘사람같지않음, 예의바르고 건실한 모습에 믿음이 생겨서..

등등 모든 사람들이 제각기 가치관에 따라 배필을 정하게 되지요..

 

제 친구는 남친을 오래 만나왔지만 한번도 다툼이 없고 만나면 웃고 늘 웃을일만 생기고 잘 맞아서 결혼상대자라는 느낌이 왔다고 합니다..

또 다른 친구는 동거로 시작했는데 남자가 너무 사랑해서 결혼을 서두르고 제 친구는 약간의 망설임(결혼까지 생각하고 한 동거는 아니었다고..)도 있었지만 그 사람과 배필이 되어 잘 살고 있습니다.

한 친구는 대학CC로 시작해 군대도 기다리며 긴 시간을 함께 했지만 역시 저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한 사람에게 눈이 멀어있는데요..^^; 우리도 여느 커플들처럼 정말 사랑하지만

잘맞을때는 잘맞고 안맞을때는 너무 안맞을때가 많아서 고민입니다.

여자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느낄때

한번쯤은 이 사람과의 미래, 함께 잘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요..

저도 초기에는 먼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는 막연한 꿈에 부풀었었지만

계속 만나다보니 정말 너무 좋아하고 사랑함에도

성격에서 안맞는 부분은 정말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만나는 사람은 정말 믿음직하고 생각깊고 저에게 과분한데

사람마음이 참 간사한것인지 제가 못된것인지.. 그런 생각깊고 어른스러운 면이 저를 힘들게 할때도 많아집니다..

그래서 결혼은 아직 미지수이며 지금은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니까 제가 할수있는한 힘껏(!) 사랑해주려고 합니다..^^

 

정말 결혼할 상대가 따로 정해져있으며 만나다 보면 느낌으로 알수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노력여하에 따라서 인연은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0
베플ㄴㄴ|2008.04.07 10:37
인생은 타이밍이야...서로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을때 만나야 결혼할 사람이라는 필이 오겠지.. 직장도 잡고 돈도 모으고...자립할수 있을때... 같은 사람이라도 28에 만나는거랑 20살때 만나는거랑은 틀리다고봐..당연한것이겠지만.. 그런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결혼이라는건 시기가 있는거겠지...ㅎㅎ 20살때 만나는 이성하고 30살때 만나는 이성하고 결혼에대한 생각도 다르겠지... 당연히.. 20살때부터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사람은 별로 없을테니까.. 인생은 타이밍이야...ㅎㅎㅎ
베플강백호|2008.04.04 10:27
느낌으로 알수 있으면 결혼해서 이혼 할 이유가 없지 처음엔 다 만나서 느낌이좋아서 결혼한 사람들이잖아 중요한건 결혼한후 어떻게 달라지느냐 겠지
베플^^|2008.04.07 11:02
시험에서 긴가민가하는 답의 문제가 나올땐 처음 딱 떠올랐던 답이 정답에 가깝더라.. 5분 10분 보고있을수록 문제는 더욱 미궁으로 빠져들어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언젠가는 원하는답을 얻게 되겠지만 그땐 시험종료시간이 지나있을지도몰라 성격이 다르다고 다르다고 다르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성격이 안맞아서 결과는 안좋고 괜찮은 사람이다 괜찮은사람이다 라고 계속 생각하면 어느새 그 사람성격에 내가 맞춰져있거나 서로의 성격에 맞쳐져서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지금 고민하던 문제가 언제 그랬었나 할때가 올지도몰라 너무 생각을 깊게하지말고 좋은사람이다 생각되면 그냥 좋아하면돼 그렇게 사귀다 보면 그때 아!이사람이 내사람이구나 라고 느끼는거지 첨 보자마자 결혼할사람을 찾을수 있다는건 초능력자나 가능한 얘기야
베플꽃양배추병...|2008.04.07 09:33
친구들이 결혼할 상대한테 묘한 feel이 느껴진다기에... 나도 그런 묘한 feel을 느끼겠지.. 언젠간.. 하다가... 작년에 만났더랬지. 첫눈에.. 핫! 이사람이다!! 근데?? 그냥 느끼기만 했다고... 그 남자가 나한테 느낌을 안 받았나 보던데... 어쩔?
베플|2008.04.07 10:37
들어보니 그게 그런게 아니라 그냥..할사람은 딱 하게된대요 꼭 아주~ 사랑하지 않더라도... 그냥 일이 일사천리도 진행되어버린대요. 아주 사랑해도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런거보면 결혼도 인연이긴 인연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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