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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자라고 해야하나요...

꼬질여친 |2003.09.20 08:34
조회 990 |추천 0

헤어지려고 몇번이나 시도두 해보구 말두 해봤지만 헤어짐은 절대 안된다는 남친땜시롱 하루하루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 꼬질이여친입니다.

 

어제 남친.남친친구,저 일케 셋이서 찜방을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양옆에서 자구있구..전 잠이 일찍깨서 그냥 앉아있는데..남친의 핸폰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무생각없이 그냥 이것저것 눌러서 보구 있는데 굉장이 눈에 띄구 ...익숙한 이름하나가 보이더군요

 

익숙하진 않지요..저장되 있던 이름은 그사람의 본명이었구 우리가 알구 지내던 이름은 가명이었기에..

 

그런데 제가 남친에게 들었던말은 그여자와는 한..3년전쯤에 연락이 끊기구..서로 연락을 안하면서

 

지내온것으로 압니다 .얼마전까지만해두 이번호는 저장이 되어있지 않았지요..

 

근데 오늘 우연히 본 남친의 핸폰에는 ..그여자의 이름과 번호가 저장되어 있네요.. 전화도 오는거 같구

 

제가 헤어짐을 결심하기 전부터 남친이 조금 변한게 있다면 예전에는 서로 의심하지 말자며 서로의 핸폰

 

메세지등을 바꿔보곤 했었거든요.. 머..이상한건 의심스러운건 지우구 보여줬었지만.. 근데 어느날

 

부터는 왜 남의 핸폰을 보냐며 화를 내더군요..참으로 이상스러울 만큼.. 그땐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근데 제가 이렇게 걱정..비스무리하게 하는건..전 그여자가 무쟈게 싫습니다... 그여자의 성격이

 

남친이 있어두 여기저기 발뻗구 다니고 이남자 저남자 자기 맘대루 주무르구 댕깁니다.. 저두 예전에

 

이여자랑 한1년을 알고지냈지만 1년사이에 모든걸 파악하고 판별할정도로 사람이 너무 쉽습니다..

 

그렇기에 저의 남친..걱정됩니다.

 

이여자가 갑자기 연락한건..한가지 이유밖에 없는걸 알기에..참으로 황당..이라고 해야하나..ㅜ.ㅜ

 

그렇다고 남친이 예전에 이여자랑 사귄건 아니었습니다. 그르나..맘은 좀 있었다는걸 알기에..

 

것두 예전에 저랑 사귀다 헤어지구 나서 군대가면서 이여자가 이래저래 많이 챙겨줬나 봅니다...

 

그러면서 맘두 좀 흔들리구 했던거 같던데... 참으로 속상합니다...

 

헤어질라구 악을 쓰면서두 아직까지 그냥 지내는 나나.. 뭐 얻을꺼 있다고 갑자기 연락을 한 그여자나..

 

어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그냥 함물어볼랍니다.. 왜 연락이 왔는지..연락하는지..

 

아직 제남친은 암것두 모르구 잠..잘자구 있습니다...

 

전..이기적인지두 모르겠지만.. 전 남친이 이여자 저여자..연락하는거 싫습니다... 그냥 막연히 싫구

 

그냥...무작정 싫습니다.. 의부증..이라고 할수두 있지만.. 특히 그여자에 관한 거라면 더욱이 싫습니다..

 

항상헤어짐을 준비하는 나인데 뭐가 걱정이겠느냐만은.. 그게 또 그렇지가 않네요...

 

전 욕심쟁이 인가 봅니다.. 어떡게 보면 헤어짐을 바라면서도 남친이 잡아주길 바라는거 같기두하고...

 

두서없고 어지러운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건 주말 되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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