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너무 뺐나" 다이어트 후유증 고민
말도 마세요. 체력이 뚝 떨어졌어요. 어떤 때는 호흡이 곤란하다니까요."
지난 17일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의 촬영 현장에서 만난
배우 김선아(30)가 무리한 다이어트의 후유증을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아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작정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해 7kg을 감량했다.
처음 3개월 정도는 두유 생식 요구르트만으로 연명했고, 이후에는 몸이 너무 힘들어 샐러드 등을 곁들이기도 했다
굶어가며 스쿼시를 치다가 손이 떨리고 공이 안 보이는 상태까지 가기도 했다.
그렇게 살을 뺀 현재 그는 "너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여름 영화 '위대한 유산'을 찍을 때는 일주일에 3~4번씩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그는
"다이어트 이후 희한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눈과 얼굴, 임파선 등이 심하게 부어 오르기도 한다.
위와 장 상태가 안 좋은 것은 물론이다. 그전까지는 없었던 증상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몇 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기필코 빼야겠다는 독한 각오로 도전해 성공했다.
하지만 다시는 굶어가며 다이어트 못할 것 같다. 사람 할 짓이 못된다"는 그는
"앞으로는 살 뺄 일이 있어도 운동만 꾸준히 할 것이다. 체력이 너무 달려 다시 밥을 챙겨먹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물론 살을 뺀 것에 대해선 뿌듯하다. 김선아는 "여자들은 열이면 열 '잘했다'
'어떻게 뺐냐'고 묻더라. 그런데 희한한 것은 남자들은 열 중 아홉이 '다시 쪄라'고 했다.
(차)태현이도 '빈티 난다'는 핀잔을 줬는데, 솔직히 속으로는 너무 듣고 싶던 소리였다"며 깔깔 웃었다.
"'몽정기'에서 내가 야한 옷 입고 채찍 든 신을 보다가 출렁이는 살에 충격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그는
"후유증은 있지만 지금은 그런 신경은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은 좋다"며 웃었다.
[이것이 궁금하다] 시청률 0 프로그램도 있네
■ <애국가> 시청률은 얼마.
<애국가>는 한 방송에서 하루 두번 TV를 통해 울려퍼진다.
일일 방송의 시작과 끝을 알릴 때다. 보통 0.2~0.4%대.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KBS 1TV, 2TV와 SBS TV는 <애국가> 1, 2절과 후렴까지 포함, 3분 동안 방송한다.
16일 기준으로 KBS1은 0.3%(오전 5시 55~58분 방송), KBS2는 0.4%(K1과 동일시간 대),
SBS는 0.2%(오전 5시 51~54분)를 기록했다.
반면 <애국가> 1절만 1분간 방송하는 MBC는 0.4%(오전 5시 53~54분)의 시청률이 나왔다.
심야에 울려퍼지는 <애국가>는 4개 채널 모두 1분 동안 방송하며 시청률은 새벽과 비슷하다.
■ 시청률 0% 프로그램도 있을까.
있다. 이른 새벽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오후 4시로 시간대를 바꿨지만
KBS 2TV <새천년 건강체조>가 오전 6시에 방송했을 때 0%를 기록한 사례가 있다.
이는 단 한가구도 시청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소수점이 0.00××가 나올 경우 0.0%로 기재되기 때문이다.
■ 같은 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모두 합하면 100%가 될까.
100%는 나오지 않는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프로그램 시청률 합계 100%가 나오려면
TV를 보유한 가구 전체가 일제히 TV를 켜고 시청해야만 한다.
오후 8~10시, 프라임 타임 때의 프로그램 시청률 합계가 보통 70% 가량 나온다.
■ 시청률 10%였던 드라마가 30%로 인기 급상승할 경우 전후에 붙는 광고 가격이 오르나.
안 오른다. 방송 광고를 일괄 대행하는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공통적으로 시간대별 광고 단가를
책정해 뒀기 때문이다. 단지 인기 프로그램일 경우 그 방송에 붙여 광고하려는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