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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상황에서 결혼하신분 계신가여?

딴딴따다~... |2008.04.06 18:16
조회 1,720 |추천 0

안녕하세여,,^^

 

저는 하루하루 톡을즐겨보는 25살아가씨랍니다.

 

다름이 아니라,,,제 나이가 25살이구,,,부모님친구분들중에선 여자나이 25~8살에

 

시집가신분들이 아주 많습니다.요즘,,,머,,다들 늦게 가시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러다보니 요즘들어 엄마는  제가 시집이라도 간다고 할까봐  걱정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돈만있음 남부럽지않게 .... 서로 검소하게 하자~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떵떵하게  보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고 계세여,,다른집들도 이럴꺼라 생각은 합니다만,,

 

저희집이 사정이 안좋습니다.....이제부터 본론들어갑니다.

 

저희집이 예전엔 그래도 떵떵거리게는 안살아도 중상층?그정도는 했습니다.

 

집도 두개구,차두 있구,모아놓은 돈두 있구,아빠 사업두 하시구~엄마는 뒷바라지 하시고~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이었져,,제가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그러던중,,2차사업실패,,으하~~그리고나서 방두개 지하방에 들어갔습니다..

시중엔 정말 돈이 한푼도 없었져,,,집에 사채에서 출동하신 형님들도 자주 출입해주셨구~(근데 다들 티비와는 다르게 젠틀햇음,,ㅎ욱끼져?ㅎㅎ)집넘어가구 다 팔구 ,사채가 또 무섭자나여~

그런거부터 다 청산하구,,몇천만원정도의 빛이 남은걸루 기억됨

 

하여간 지하방전세이후 두분다 열심히는 일하셨지만,또 어디선가 뻥뻥튀어나오는 빛,,

 

사업하시다가 망해두 몇년후엔 다들 어느정도는 자리를 잡아가시던데,,,저는 정말 궁굼합니다,,어

 

떻게 그렇게 금방 일어날수있는지여,,왜냐면 저희집은 망하구 두분이 다 일을 나가셔도

 

제동생이랑 제가 고등학생이었구,,수업료도 두명이면 비싼거 아시져?,,,그리고 학교다니면 이것

 

저것 돈 많이 들자나여,,,,

 

두분월급타서 거진다 빛으로 나가구,우리키우시고,

 

그러다가 돈이 부족해졌습니다.,,제가 고2말때 방한칸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허거덩,,요즘 그 원룸생각하시면 안되여,,,그때도 원룸이랑 그런것들은 주변에 깔렸지만,,저희집

 

은,,문도나무문이었어여.,..그 있자나여 꼬물건물같은데 가면 화장실이라고 있는 그 나무문,,

 

그곳에서 4명이서 살다가 아빠는 지방으로 돈버신다구 가시구,,그렇게 또 몇년을 살았구 ,,그중간

 

에 저는 대학도 갔습니다,(대학비용은 친척분들의 도움으로,,,학교다니면서 아르바이트도 별거 다해봤습니다..)

 

대학2학년때, 방두칸월세로 갔습니다.

부모님은 모두 신용불량자상태였다가,신용회복위원?으로 신불자는 벗어나시구,

 

몇년상환으로 바뀌셨습니다.,

 

그리고 현재,3년이 흘렀네여,,.,아버지도 직장 이직으로 돈을 그리 많이 받지 않는곳으로 가셨구,,저희엄마는 몸이 많이 안좋아지셔 일을 그만두셨어여,,,

 

제동생은 이제 직장들어갔구여,,저는 직장 3년차,,일년동안은 그냥 돈못모으고 놀고당겼음,,

(미친,,)

 

이년차모아놓은 돈은 차를 구입,집에차가없구,직장이버스안다니고,그 ,,,대중교

 

통이용불가한곳,,그래서  장만했구여,,물론 보험료 목돈으로 나가는게 문제지만,,가스차라서

 

한달에 10만원쫌넘게  가스비 나오구여,,,(이부분에서 기겁할꺼같음,,돈두없는데 왠차,,)저두 후회막심하고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쪼금,,,정말 몇안되는돈 모아놓은것은,  동생이 아픈게 있었는데 ,,,입원하구 수술하구,,보험들어놓은것두 제일기본적인거라서,,,,,하여간 그래서 날아가구 ,엄마백만원주고,,

 

지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구 합니다.,제동생도 이번에 직장도 들어가고 해서,,

적금이라던지 그런부분말입니다..

 

에효,,위에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여,

제가 지금 정말 철딱서니가 없는거겠져?>

시집가고 싶은 마음이 날이가면 갈수록 더욱더 커져만 가는걸 보면,,

그래서 아직은 때가 아니야! 돈이나 벌어!이렇게 다짐하지만,,,

사람일이라는게 모르자나여,,제가 또 시집을 가게 될지도,,이제나이가 먹으니까

남자를 사겨도,,그렇게 흘러가구,,

현재 방두개월세집에,,빛만있구, 모아놓은 돈도 없는 저는 시집을 갈수있을까여?

아무래도 안되겠져?저는 정말 이지 진짜 정신머리좀 차려야될꺼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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