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25살된 여자입니다 솔직히 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서
고민상담 좀 할려고 하는데요~ 제 남자친구 저랑 동갑입니다..
만난지는 지금 이제 겨우 2달가까이 되었어요 제가 알바하던 가게에서 만나게 되었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생각할수록 이 남자
집착인지 사랑인지 모를 정도로 소유욕이 너무 강한거 같아요~!
솔직히 얘기하자면 제 스타일이 흠..
여자치고는 좀 털털하고 활발한 편이라서(너는 남자다..라고 칭할정도ㅋㅋ)
주위에 남자친구들이 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남자 이해를 하지 못하네요;;
친구들과 만나면 한번 쯤은 술자리를 하게 되는데~
피곤해도 꼭 와서 중간에 저를 끌고 나가려고 합니다
심지어는 몇일전에 오랜만에 아는 동생이랑 친구 둘 이랑
술 자리를 갖게되었어요 물론,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이랑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알게된지도 오래된 동생과 친구들이구요;;
한 친구(남자)는 5년정도 되었고 또 한 친구(여자)는 9년 동생(남동생)은 15년동안
같은 동네에서 서로 부모님끼리 알면서 지낸 사이에 동생이
저를 보겠다고 먼곳까지 발걸음을 해줬는데 사건은 이때 부터였어요!!ㅠㅠ
4월 5일 식목일 친구 둘 은 좀 늦는다고 했고 동생이 먼저 오겠다고 얘기를 했죠~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오후 5시쯤) 그래서 저는 좋타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 남자 처음엔 오라고 하다가 갑자기 안된다고 하면서
저한테 뭐라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넌!! 솔직히 나보다 친구가 먼저인거같아
솔직히 이 남자 저한테 자기 친구들 소개 시켜준다고 친구들 만나서
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 나 솔직히 지금 너보다 내친구가 우선이야!! "
그러니까 너무 서운해하지마라~(비아냥 비아냥..)저 참았습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
알아 온 시간들이 있긴 하지만 사귄기간과 알아온 시간은 별개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 사람 다짜고짜 이러는 겁니다..
"아 어제 말 안한게 있는데 우리누나네 놀러가자!!나 누나네 가고 싶어 오늘 생각났는데..
어제 얘기한다는걸 깜빡 잊고 안했네 그 약속 그냥 취소해 나중에 만나!!"...............
솔직히 그때 같아서는 그래 라고 얘기 하고 싶었었죠!!
하지만 온다던 동생이 이제 두정거장 남았으니까 어디서 기다리면 되냐고
전화가 온 상태였는데 제 전화를 뺏어들고선 한다는 말이;;
"근데 미안해서 어쩌냐 우린 바로 누나네 가야하는데.." 저 정말!!
남자친구만 아니였으면 죽였을지도 몰라요>ㅁ<;;
자기 얘기만 딱 잘라서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저 순간 화났는데 참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질투가 나서 그럴수도 있겠지..;; 설득해봐야지..
어쨋든 여차저차 해서 우여곡절 끝에 셋이 전부 다 모인자리!!
전 반가운마음에 이러 저러한 사는 얘기를 했고~
아는 동생이 벗꽃축제 한다고 형 우리 같이 놀러가요~라고 얘기를 하면서부터
둘이 싸우기 시작하는 겁니다.. 내가 너랑 왜 같이 가냐!?는둥;;
넌 할일이 그렇게 없어서 여기까지 와서 꼭 술을 마셔야되냐는둥;;
나이도 어린게 꼭 눈치없게 와서 이렇게 놀아야 되냐는둥 집에가지 좀 이런얘기;;
쓰잘데기 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그 동생을 속상하게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래도 뭐 풀어주겠지 싶어서 그냥 그 동생 맘 상했을까..
우스겠소리로 "형이 니가 질투나나 보다 귀여워서 그러는거니까 참아.."
이렇게 화제를 돌리려고 했건말 또 한마디를 더 하더이다 말하기를~
"난 솔직히 여자애들이 무식하게 술 마시면서 노는거 싫터라 것도 남자끼고
골 비어보여!! 후덜덜;;(남자친구 한명있었어요 겨우 한명)"
졸지에 가만히 듣고만 있던 제 여자친구 한명도 당황하게 만드는 이 멘트!!
그 날 정말 미안하더라구요~ㅠㅠ 정말 얼굴 볼 면목이 없어서...
언능 언능 짧게 (1시간30분정도) 놀다가 헤어지고 집에 가려는데~ 또 비아냥 대면서;;
"왜왜 또 한마디 해야지 왜 오늘은 잔소리가 없냐?? 이제 지친거냐!?...."
라는 그 한마디!! 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꼭 자기 하자는대로는 해야되구 난 안되구..
처음 친구로 만날때는 잘 몰랐는데 사귀고 보니까 그러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한번씩 이렇게 사람을 지치게 할 때 마다~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수 없이 많이 들게하는 이 남자..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제가 무얼 어떻게 해야지만 집착 아닌 집착을 버릴수 있을까요??
차라리 요새 같아선 먼저 헤어지자고 해라....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저 정말 이기적인거 맞죠?? 흠.. 점점 지치고 힘들어 집니다.....
자기가하면 친목도모이고 내가 하면 쓰잘데기 없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어이없는 이 남자 어떻게 해야 고쳐질 수 있는지 상담아닌 상담 부탁드려요..
여태까지 투정같지 않은 제 투정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꾸벅;;
오늘 하루도 모든분들 전부 다~ 좋은시간 보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