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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관인 남친,,헤어지자고 말하는 남친을 붙잡았어요

불안한 내마음 |2008.04.08 17:07
조회 1,752 |추천 0

제목 그대로 입니다

남친은 27살 하사관이구 전 25살이에요

사귄지는 3년 다 되어가네요..

처음 사귈땐 민간인이었어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하사관들 결혼 일찍 하고 싶어 합니다

그 이문제로 한번 몇달전 이별을 제가 말했고 남친은 절 붙잡아주었지요

그런데 남자친구...저한테 너무 잘했어요

맨날 제 투정 받아주고 금전적인 문제까지 다 해결해 주고 주위에서 그런 사람 없다고 이야기 했을 정도루요

제가 복에 겨웠는지 점점 남친한테 함부로 하게 되고..

얼마전 남친이 결혼이야길 또 꺼내길래 또 화를 내었지요

난 결혼생각 없다고 그랬더니 서로 갈길 가자구 하더라구요

제가 붙잡았습니다. 노력하겠다고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겠다고...

바로 어제 남친이 이별을 고했어요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집안사정도 안좋고 부대에 일도 많고...

제가 처음 이별을 말한 이후 자기는 마음을 마니 정리했었다구요 감정이 반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붙잡았지만 계속 헤어지자고 하더니 나중에 내가 정말 끝내자고 할것 처럼 굴었더니 자기가 저한테 바라는 점 고쳐줄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하겠다고 했더니 다시 만나자고 하대요

저도 내가 헤어지자고 하기 전까진 다신 헤어지자고 하지 말아달라고 약속해달라고 했더니 처음엔 해주더니 재차 물었더니 한참을 망설이다가 마지못해 약속해 줬어요

불안한 마음에 전 내가 잘해주면 변한 마음이 돌아오냐고 했더니 우리 3년 가까이 만나면서 날 아직 모르냐고..니가 조금 잘해주면 난 배로 감동하며 주위에 자랑하고 너에게 잘해주는 사람 아니냐고 내가 니가 그렇게 잘해주는데 이용만 하고 버릴 사람이냐고 하더라구요

너만 힘들고 상처받을것 같으면 니가 먼저 선수쳐서 헤어지자고 하라고...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와서 통화하는데 목소리가 넘 냉랭하더라구요

불안해서 또 내가 잘해주면 예전처럼 나한테 대해줄 수 있냐고 했더니 그럴수 있을것같다고...자기도 노력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전 너무 불안해요 이러다 또 헤어지자고 할까봐...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늘도 전화왔는데 넘 냉정하고 어색한 그 사람...전 점점 불안해져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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