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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다루기 '효리 지존'

하늘별빛 |2003.09.22 09:07
조회 2,369 |추천 0

남자다루기 '효리 지존' [일간스포츠 2003-09-21 13:30:00]
[일간스포츠 김영현 기자] 이효리가 남자를 가장 잘 다룰 여자 연예인으로 뽑혔다.

이효리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가 미혼 남녀 667명을 대상으로 한 '남자 다루기 지존 및 유형별 5걸'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46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정은과 송혜교가 각각 359표와 291표로 2, 3위에 올랐다. 득표 수는 각 부문별 득표의 합계다.

이효리는 속전속결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면 가장 빨리 불 붙을 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조사에서 25.9%로 엄정화(23.8%)와 전도연(17.4%)을 제쳤다. 최근 발표한 10분 안에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노래 10 Minutes 를 비롯 "마음만 맞으면 1분도 안 걸려 내 남자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진솔한 성격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분석된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을 가장 잘 실천할 것 같은 이미지의 연예인'을 묻는 여우표 부문에서는 김정은이 33.7%로 최다 득표에 성공했다. 이병헌과 연인 관계인 송혜교는 일편단심 민들레 부문에서 27.9%의 지지로 1위.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일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황수정, 드라마 여인천하 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스타로는 강수연이 첫 손에 꼽혔다.

김영현 기자 cool@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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