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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친이야기.....고민

꽃님 |2003.09.22 09:59
조회 1,709 |추천 0

저는 남친과 만난지 2년째입니다....어케보면 길구 어케 보면 짧은 기간이었지여....

남들은 2년이라 하면 결혼두 하구 애도 잘났는데 저희는 언제 결혼할지 모를 그런 사이입니다.

저의 남친은 아직 학생이라서 그런지 나중에 결혼하면 어케하자 이런 말두 없구 집에 인사시킨적두

없습니다...오히려 부모님한테 들킬라 염려하는 그런사람입니다..이렇게 말하면 나이가 적을거라

생각하겠죠...근데 올해로 28살입니다.

저는 25살이구여....결혼하구 싶은 생각은 읍지만 그래두 미래를 같이하자라는 그런 말이 없으니

허무합니다..내가 이남자를 왜 만나나 하는.....

또 성격은 표현두 읍구 무뚝뚝에 약간 자기주의적인 사람입니다...

거리를 걸을때 손은 커녕 제가 팔짱을 끼지 않으면 저보다 앞서서 가기 일수구 극장에

가서 자리에 앉아두 먼저 손을 잡아주는 일이 없습니다...

또 뭐 먹구싶냐구 물어보구 결국은 자기가 먹구싶은거 먹구 이런 남자 계속 사겨야 하나여..

어케해야할지

저는 많이 챙겨받구 싶구 보살핌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구 싶은데 저의 남친은 안되는 사람인가

봅니다..여러번 말했지만 똑같습니다.

이젠 시간이 지나니 지쳐갑니다...이런식으로 사귀다가 결국 결혼하게 된다면 또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되겠죠..아니 사귈때두 이런 느낌을 받게 하는데 결혼하면 더 하겠죠...!!!

솔직히 남친이 있어두 외롭습니다...챙겨받는 느낌이 안드니까여...있으나 마나 하는 그런 남친

어떻게 해야 할까여.....그렇지만 사귄 정이있어 쉽게 못헤어지겠습니다.

요즘 이런저런 생각으로 많이 힘드네여..

도움될 말이라구 있으면 리플 달아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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