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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도....

플라워 |2003.09.22 10:39
조회 142 |추천 0

학교갈 아이들이 늦잠으로 어슬렁 거리고

두개의 도시락을 마지 못해 싸 놓고

늘 그렇지만 몸에 걸쳐야할것들을 미리 챙기어 놓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아주 맑은 가을 아침의 햇살이

너무도 고마운 날입니다.

베란다에서 금방 걷어 입어야하는 교복과

양말 체육복을 아이랑 같이 걷어 들이며

아침 기운이 좀 차게 느껴지는 아이에게

잠시나마 행복함이 전달 됩니다.

보송한 옷감에서 햇살을 듬뿍 마시고 있는

옷을 걷어

야~정말 따뜻하다하며 늦잠 잔것과 엄마의 잔소리를 금방

잊은채 아이 좋아를 연발합니다.

정말 좋은건 아주 짧게 잠시 지나가나 봅니다.

행복을 잡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잠시 스쳐 지나가는 것을 모를뿐인데...

가슴 따듯하게 살아가는 아들 아이가 이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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