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술먹고 옛사랑한테 전화질 좀 하지 마세요

쐬주 |2008.04.10 03:57
조회 87,930 |추천 0

자기가 차놓고 술 먹고 전화하는 건 무슨 심리죠?

 

차였으면 미련이라도 있지..

 

남자고 여자고 다 마찬가지에요.

 

제 얘기는 아니지만, 밤 새 일하는 직업을 가진 친구가 있거든요.

 

한참 일 하고 있는데 술 먹고 전화해가지고는 당장 오라고 땡깡을 부리질 않나..

 

그 옛애인 분께서 이 글 좀 보셨으면 좋겠어요.

 

벌써 헤어진지도 몇개월 됐는데 말이죠.

 

멀쩡히 잘 살고 있다가 사람 속을 한 번 뒤집어놓는 건 왜 그런 거냐구요.

 

정말 생각이 없으면 핸폰 번호를 지우던가..

 

술 먹고 옛 애인이 그렇게 생각 나나요?

 

전 생각이 나더라도 그게 전화를 거는 걸로 이어지지는 않던데요.

 

아무리 싸우고 헤어졌어도, 상대방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보통 가지던데,

 

그 놈의 전화라는 게, 받은 사람을 너무 괴롭히는 결과를 낳는다는 거 다들 아실텐데요.

 

전화 건 사람은 술 먹고 한 일이니까 그냥 넘겨버릴 수도, 아니면 아예 기억을

 

못할 수도 있지만,

 

전화 받은 사람은 맨 정신에 전화 받고 다시 한 번 속 상하고 마음 아프고 그렇잖아요.

 

이 사람이 아직도 나한테 미련이 있나, 혹시 다시 시작해보려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겠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시 연락해볼까

 

백번 고민하게 되잖아요.

 

술 먹고 옛애인에게 전화한 경력 있는 분들!

 

반성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그새끼|2008.04.11 08:51
그새끼 술먹고 전화좀 왔음좋겠다. 못잊었다고 미안하다고 그렇게 전화좀 왔음좋겠다. 완전 매정하게 완전 칼같이 완전 딱잘나서 꺼지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헤어진사람 잘살기바라긴 왜잘살길바래? 싫어. 내가 아팠던거보다 더아파하면서 평생 나 못잊어하면서 다른누굴만나도 나만한 여자가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꼭.
베플그게말야|2008.04.11 08:44
전화했던게 실수라고 다음날 아침에 머리 뜯으면서 생각하지만 그날 전화할때는 헤어진게 실수라고 생각 되서 거든..
베플피리소녀|2008.04.10 04:37
난 전화할까봐 그게 무서워서 술도 못 마시고있는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