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분들의 진지한 리플 부탁드려요...

에휴... |2008.04.10 14:31
조회 525 |추천 0


사귄지 한달 조금 넘은 남친이 있어요..남친이라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암튼...2월말쯤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서로 호감있다가..1주일정도 친구로?그냥 호감있는 상태에서..영화도 보고 하다가..
남친이 사귀자고 해서 저도 괜찮고..맘에 드니 사귀기 시작했구요...

 

그 사귀기 전 1주일정도...기간동안엔
저 보고싶다고..일 마치고 피곤할텐데 밤에 달려오고..

그사람한테 스쿠터 있거든요~그거 몰고서 그렇게...

제 얼굴 20~30분만 보고 가도 좋다고...쌩얼이고 그랬는데;;

 

사귀고...원래 일만 하고 있다가,
대학교 복학을 그 사람이 하게되어서..
일에 학교에...엄청 바빠져버려가지고,


저하고 일주일에 두세번..밤에 잠시라도 보고 하던게,

일주일에 한두번....볼까말까..;


사귄지 얼마안된 저로선 참..서운하고 속상해서 투정부리고..화내고;;
만날때마다...남친사정 생각보다는 제 입장에서 생각해서 너무..
그래서 많이 싸우고 그랬어요....

 

 

대부분이..제가 화내고 투정부리고 삐져서...;;;

지금 생각해보니 참...제가 이기적이었는데...ㅠㅠ

계속 그런상황이 반복되다보니,
남친으로선 많이..쌓이고 쌓여서 지쳤데요...

 

앞으로도 그렇게 바쁠테고..자격증 까지 준비해야해서
더 상황이 그럴텐데...그럴때마다 제가 화내고 삐지면
그거 다 풀어줘야하고...그럴 수 있는 여유가 없는데...

 

저한테..사랑한다 말해주던 그 사람..
하루아침에..정말 하루아침에...
친구하자고..힘들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저더러..
자격증 따서 취업하게되고 그러면 평일에도 시간날테고..


그때까지 6..7개월을 기다려달라고...
그러면 다시 사귀자고...기다려주면 고맙겠데요...

지금은...너무 힘들데요...

 

얼굴 아에 안보고 지내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로서 가끔...보고 지내고...
맛있는것도 먹고..연락도 하고 지내고...

 

아직 미니홈피에 커플미니미랑..홈피메인에 제 이름 해놓은거랑..
안바꿨네요......뭐 스토리룸으로 돌려놓긴 했지만...

 


어제..제가 무작정 그 사람네 동네로 찾아가서 친구로 지내자는 말 듣고는 첨으루 얼굴봤는데..
그 말도 문자로 듣고...얼굴을 며칠동안 못봤거든요...
마지막으로 봤을때만 해도 저한테 그사람만의 애칭도 불러주고 뽀뽀도 저한테 해줬는데...

 

너무나도 무표정해지고..냉정해진 모습에...
참....눈물밖에 안나고..화장 다 번지는데..눈물이 얼마나나던지..


그사람앞에서 그렇게 울게될줄은....

 

제가 그렇게...우니까..
생각을 해봐야겠데요...맘이 다 닫혀버려서..
근데 제 눈물을 보니...또 동네가 좀 먼데....거기까지 달려온걸 보니 그런가봐요...


좋은쪽으로 생각하겠다 그러고서,
저..택시에 태워서 보냈는데...차안에서 제가 손흔드니까..웃으면서 손흔들더라구요...

 

아..만났을때....냉정하데요...난 냉정해...계속 그 말을 하던데,
냉정하지만..생각을 해보겠다고..좋은쪽으로...에휴;;

아...여자친구하고 헤어지면 친구같은거 안한다고..그냥 거기서 끝이라고..
연락도 안한다고...저 사귀고 얼마안됐을때 말한적 있어요...;;


저한테..헤어질때도 일요일에 시간되거든 보자그러고...
제가 울면서 이제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자꾸난다고..하니까,
못보긴 왜 못봐~보면 되지~이러구...

 

저 택시 태울때도 웃으면서..택시번호 외우기 좋네..1777~이러고..
내 핸드폰 베터리가 별루 없네..집 갈때 문자하고~베터리 한칸이라..
그래도 문자 주고받자면서...

 

어제...헤어지고 나서 제가 좋은쪽으로 생각해볼거지?문자하니..한참지나서지만..
어엉...이라고 문자도 오고...그치만 뭐;;답은 잘 안오네요...


오늘도 문자 3개?정도 보냈지만...아직 아무런 답도 없고..

자주 들어오던 네이트온에도 안보이고.....
아직 싸이는..배경음도 저한테 하는 말이라면서..사랑에 관한 노래였는데 그대로..
사귀는사람 사진첩에 제 사진도 그대로...

 

전....정말 이 사람...붙잡고 싶어요...
사귄지 얼마안되서 무슨 사랑?이럴수도 있지만..
제가 맘에 드는 사람하고 잘된거...처음이라...

 

이 사람두 알아요..제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잘된거 첨이라는거..
그리고 솔직히..남친하고 얼마안됐지만...관계도 있었고..

속궁합이라 하죠?둘다 참...잘맞는다 그랬었는데...

 

전..이렇게 쉽게 헤어지려고 남친한테..제 몸까지 허락한게 아니거든요...

그말도 남친더러 했었고.....저 경험 많이 없는거 알아요...지금 남친이 두번째...

 

에휴...암튼....이 사람 꼭...정말 꼭...붙잡고 싶네요..

글쓰는 중에 문자오네요...여전히 무뚝뚝한 말투...ㅠㅠ

저 어찌해야...붙잡을 수 있을까요...?남자분들...리플 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