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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 좋아하세요?

엘르코리아 |2012.05.10 10:23
조회 7 |추천 0










1. 아몬디에, 브레드&버터 푸딩
프랑스 사람이 프랑스에서 직수입해 온 재료로 만든 덕분에 정통 프랑스 디저트의 맛과 근사치를 이룬다. 울퉁불퉁 투박한 생김새와 달리 속은 부드럽다. 크루아상, 뺑오 같은 빵을 틀에 넣고 베이스가 되는 크림, 버터, 계란노른자 등을 첨가해 오븐에 구웠다. 계란빵처럼 달달하면서 끝 맛이 고소한 건 최고급 마다가스카 바닐라를 썼기 때문. 3000원. 위치 종로구 안국동 175-3


2. 패션 5, 치즈 푸딩
달콤함을 찾아 떠도는 ‘디저트 트래블러’들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건 푸딩의 부드러움. 디저트 라운지 ‘패션 5’의 치즈 푸딩은 작지만 치즈 케이크만큼 부드럽고 강한 치즈 향을 음미할 수 있다. 따끈한 녹차나 타발로 티를 곁들여 먹어도 좋겠다. 치즈 푸딩 외에도 딸기, 블루베리, 마롱(밤) 등 메뉴가 다양하다. 3500원. 위치 용산구 한남동 729-74


3. 스위티에, 와인 젤리 & 자몽 젤리 푸딩
푸딩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부드러운 식감이다. 아무리 케이크가 부드러울지언정 푸딩을 따라잡을 순 없다. 디저트 뷔페 스위티에의 와인 젤리와 자몽 젤리는 부드러움의 종결자라 불릴 정도로 혀끝 감촉이 매끄럽다. 젤라틴으로 굳혀 그냥 훌훌 털어 마실 정도로 맛과 양이 가볍다. 식후 ‘땡’ 디저트로 최고. 2000원. 위치 마포구
서교동 404-18


4. 슈아브, 퓨어 캐러멜 푸딩
수제 캐러멜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슈아브의 푸딩은 역시 전공인 캐러멜 맛을 강조했다. 일반적인 푸딩이 오븐의 열을 이용해 쪄내는 데 반해 기본 재료에 젤라틴을 넣고 냄비에 끓인 후 응고시키는 방식이다. 덕분에 연두부처럼 부들부들한 식감의 푸딩을 맛볼 수 있다. 캐러멜인데도 달지 않고 담백하다. 3500원. 위치 마포구 서교동 342-1


5. 교토푸, 초콜릿 푸딩
두부로 만든 건강 디저트로 유명한 교토푸에서도 푸딩을 판다는 사실! 이곳의 푸딩은 두유가 첨가돼 우유로 만든 것보다 고소하다. ‘발로나(Valrhona)’ 초콜릿으로 만든 초콜릿 푸딩은 그만큼 달고 진해서 단골들의 ‘페이보릿’ 아이템이다. 푸딩과 궁합이 잘 맞는 바닐라 시럽을 따로 담아주는데 입맛에 맞게 부어서 먹으면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6000원. 위치 용산구 한남동 682-1


6. 기야마, 카시스 푸딩
계란찜을 오래 끓이면 딱딱해지는 것처럼 알맞은 타이밍에 오븐에서 꺼내지 않은 푸딩은 퍽퍽하기 일쑤. 기야마의 푸딩이 맛있는 이유는 ‘그때’를 알기 때문이다. 4단계(캐러멜, 과일 원액과 젤리, 무스) 층을 켜켜이 올린 카시스 푸딩은 새콤달콤한 산딸기를 품었다. 살짝 신맛이 돌지만 재료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3700원. 위치 강남구 압구정동 429 지하 1층


7. 프뤼엥, 망고 푸딩
잼처럼 점도가 짙고 몽글몽글한 과육이 한 병 가득하다. 수분 양이 풍부해 실온에 둔 지 꽤 오랜 시간 뒤에 떠먹었는데도 촉촉함을 잃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접하기 힘든 열대 과일 망고의 달착지근한 맛이 포인트. 일본인 파티셰가 직접 구운 것으로 헤이즐넛, 화이트, 초콜릿 등 다양한 푸딩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4000원, 위치 서초구 서초2동 1320-10 지하 1층


8. 도쿄팡야, 말차 푸딩
일본식 베이커리 카페인 도쿄 팡야는 일본 관광객들도 찾아올 만큼 뛰어난 베이킹 솜씨를 자랑한다. 그런 도쿄 팡야에서 컵케이크 형태로 내놓은 말차 푸딩은 가격대비 맛과 양이 훌륭하다. 커스터드 크림과 캐러멜 그리고 말차로 이어지는 세 단계 푸딩 층의 레이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말차가 조금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뒷맛이 개운하다. 2500원. 위치 강남구 신사동 543-8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5월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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