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글로만 읽다가 직접 글로 쓰자니..쑥쑤럽네요..
일단 전 28살 유부녀 입니다..작년에 결혼해 첫돌지난 아이와 현재 배속에 둘째가있지요
친구중에선 제일 먼저 결혼한 상태라 친구들한테 소홀해지기도 하고..친구들이..
절 점점 밀쳐내는듯한 느낌과 큰 벽이 생긴듯한...제 자격지심일까요??
전 고등학교취업으로 나간 회사에서 여직원없이 혼자 일을 하다..
남편을 만나 7년 연애끝에 결혼했습니다
직장에 여자가 없다보니..여자친구가 별로 없어..고등학교친구들한테많은 의지를 했지요..
그중 친구하나하고 요즘 안좋은 일이 있었습니다..(이친구를 A라고 할께요)
나름 친구중에 젤 절친이라고 생각해서 한 행동인데..일이 좀 커져 괴롭습니다..
고등학교친구들중에 우연치않게 A친구와 안좋게 절교를 하게된 다른친구가 있답니다..
사연은 길지만..본론만 말하자면..
싸이월드 미니홈피에..A는 일기를 잘 씁답니다..그걸 가끔 제가 봅니다;;
서로 가끔 일기장을 훔쳐보는 재미도 있기도 하고 일부러 보라고 쓸때도 있거든요
지난주에..A친구 방명록에 누가글을 남겼다는 내용..(비밀로 되어 누군지 알수없고요)
일기내용을 보니 절교한 친구인듯해서..같은 친구였기도하고 서로 안좋게 절교한거라..
은근 궁금하더라고요..그래서..빙빙 돌려 말하다는걸..A친구 방명록에다...
일기장 주인공 누군지 알고싶었는데..우연히 알게 됐다..OOO맞지??
라고 글을 남겨지요..그랬드니..A친구가 심하게 예민하게 반응을 하더라고요..
알던 짐작이던 누군지 물어보면 애기해줄텐데..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전 그냥.."어!!개 맞아..담에 애기해줄께" 이럴줄 알았는데..
정말 무안해질정도록 냉냉하더라고요..제가 큰 실수를 한걸까요??
솔직히 이렇게까지 예민하게 나오는걸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더 무안합니다..
물어보는 방식이 틀렸는지..말하고 싶지 않은걸 주제넘게 참견한건지..
그 정도는 걍 가볍게 넘어갈줄 알았는데..너무 냉냉하니..많이 괴롭네요
실수를 한것같이 사과도 해보고 했지만...맘에 풀리지 않는듯 연락도 없고..만나기도 싫다네요
전 미안해서 연락도 못하겠고..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주금요일에 다른 친구생일이 있는데..그전에 연락을 올까요ㅜㅜ
A친구한테 문자라도 보낼라면 손이 벌벌 떨리정도로 긴장됩니다..
다른 친군 그래도 계속 연락해보라는데..그게 나을까요..연락올때까지 기다릴까요??
아마 이친구 몇날몇일을 연락을 하지않을꺼 같아 겁이 나요..
그리고..싸이를 하는데..싸이를 하는친구가 A친구와 저..또다른친구 3명만 합니다..
그런데 그 둘은 자주 방명록에 글도 남기고 사진첩에 리플도 자주 달고 그러는듯한데
그 두 친구는 제 싸이엔 리플도 달아주지도 않고 글도 남겨주질 않네요..
사진도 서로 자주 스크랩해가고..또 다른건 친구들이 만나면 포토사진을 자주 찍더라고요
그런데 저와 만날때는 사진을 찍잔소리도 안습니다..저와 찍기 싫은걸까요??
왜 그럴까요..저만 절친이라고 착각하고 있던게 아닌지..속상해서 싸이를 접었습니다
절 그냥 알고 지내는 고등학교친구라고만 생각하고 관계유지만 하는걸까요??
아님 제 자격지심일까요??? 제가 생각하는게 어린애 같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