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답답한 마음에 몇자 글을 적어 봅니다.
제가 다니는.. 대형 헬스클럽이 부도 났다는 사실을 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큰 업체가 부도가 남에 대해서 유감을 표하고,
더욱 마음이 좋지 않은 것은 고가의 회원권을 가지고 계신 회원님들 및
그곳에서 종사하시던 직원여러분이 심심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저보다도 충격과 피해 액수가 더 클 테니까요.
그런데 부도가 날 것이었다면 미리 사전에 임직원을 알았을 것이며.
그에대하여 그 이후로는 회원유치를 하지 않았어야 하는게 아니었을까요?
이말씀을 드리는 건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보름가량 야근으로 운동을 못갔거든요. 그런데 남친의 전화를 받고 조금 전에 알았습니다.
부도의 사실을 .
저는 원래 ㅇㄱㅈ 동에 위치한곳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다니게 된 경위는 지난 달 - 3월 중순 . 사촌 언니와 함께 강남의 핏자를 먹으러 갔더랬죠
나오려는데 입구에 응모권함이 있었어요 - 사은품같은것을 당첨해 주는?
그것을 언니, 형부, 그리고 저의 이름으로 신청을 하였고 .
그 응모로 인해서 당첨이 되었다고 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헬스클럽 3주 이용권. 언니의 집이 먼 터라 제가 압구정동에 가까운 곳에 살아서
언니가 저에게 주어서 그곳에 방문 - 3주 신청을 하려고 갔었으나
3주 다니는 것으로 하지 않고 일반 회원권 (약 40만원 가량)으로 변환이 되며 (물론 무료)
단, 월 사용료는 결재를 해야 하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3개월을 결재 하고 운동을 다니게 되었어요.
그런데 지난 달 말 담당자에게 연락이 온 것이 압구정점의 건물주의 임대료 인상으로
학동4거리 근처로 이사를 가므로 2달 후에 학동 사용 가능하며
그동안 강남점 및 명동점을 사용해도 된다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따라서 압구정점은 공사 및 이사로 말일부로 폐점이 되었는데
월초부터 야근으로 인하여 저는 강남으로 갈 수 없었던 것이었어요.
그래서 일을 마무리 하고 오늘부터 가려던 참 이었는데.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망했다고. 그리고 담당 카운셀러에게 전화를 해보니
"전원이 꺼져있어-"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오늘 날짜로 뉴스가 올라와 있군요 ㅠ-ㅠ
그 당시 (3주 이용권을 회원권으로 교환) 고가의 회원권을 권유 하기도 하였으며
OT 담당자 분은 프로그램상에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개인레슨)을 권유하기도 하셨었습니다. 저는 고가의 몇년 혹은 평생 회원권을 구입 한 것은 아니지만
약 1달 가량 전의 상태에서 임원 및 직원들은 회사의 부도 사실을 인지 하고 있었을 터
제가 방문했을때가 크게 " 행사 마감 " (이 문구는 아니었고, 오늘이 회원을 유치- 등록하는 행사-찬스를 의미하는) 글이 크게 여기저기 붙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미루어 볼 때. 부도를 앞서 매출을 일으키려는 헬스클럽측의 사기 만행이
아니었는가 짐작 해 봅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너무 당황스럽고 어안이 벙벙합니다.
손해 배상을 위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계약서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도가 난 거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