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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좀도와주세요!!!

비비 |2003.09.24 12:02
조회 675 |추천 0

님들.. 좀 도와주세요.

전, 담달 결혼예정인 30을 넘긴 미스구요, 제위로 5명의 언니와 밑에 남동생이 1명있어요.

식구수 많다보니, 없는 살림에 어릴적부터 다들 고생하고... 각자가 벌어서 시집가고,, 지금가지 궁살떨며, 살고 있답니다.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신지 13년 됐구요, 지금은 엄마와 저만 임대아파트에 살고있죠.

그중 2째언니가 결혼하고,, 아이하나 데리고 저희집에 와서.. 그조카가 지금은 군에가있구요,

언니는 혼자 따로 살면서,, 일다니고.. 조카는 엄마가 키웠죠.

언니는 화장품,식당,다방,소주방 않한게 없었고, 하는것마다 다 실패했죠..

그러다가 4년전에 엄마에게 대출을 해달라고 해서(그전에게 소소하니 엄마가 돈해준걸로 압니다.)

아파트를 담보로 2천을 해줫습니다. 다들 말렸는데...

한 년 뒤인가?... 집으로 독촉전화가 오고..(이자만 겨우내고, 원금만 몇달..) 다를 돈모아서 이리저리 해결할려고 힘써서..1차 해결했더니..

저희들 몰래, 신용대출까지 해서.. 또다른 빚이있더군요.. 더군다나 언니가 동거하는 남자의 차보증까지!! 줄줄이 날아오더군요.. 기가막히고,,

결국, 13평짜리 아파트 경매 넘어가고,, 내손에 50만원 남았어요. 엄마하고 전 달셋방1칸짜리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제앞으로 500만의 빚이 남았구요...

2년정도 살다가.. 돈조금 대출받고, 언니들 도움받아서 엄마명의로된 영구임대 받아서 지금까지 살고 있답니다. 1년됐구요, 그언니도 전셋방살다.. 임대분양 받아서 저희집근처에 살아요.

집안 풍지박산나고.. 엄마 나이 67세에 노가다 다녀요. 자기실수를 없이사는 자식에게 폐끼치고 싶지않아 매일같이 일다니고 한지.. 몇년됩니다. 언니는 일다니면서 빚갚는다고 해놓고선, 더럭 애까지 갖게되서 1천5백정도의 빚이 엄마와 저앞으로 덜렁 남았구요.. 지금 거의 정리하고 있지요.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죠.. 전 빨리 집을 떠나고 싶지만, 혼자남을 엄마를 생각하니.. 그것도 싶지가 않네요. 제남동생은 나이30까지 올바른 직장없이 돈만 깨먹고,, 엄마는 그 두사람 감당하느라.. 노년에 고생입니다. 저도 그덕에(?) 2천만원넘게 집에 들어갔더라구요..

근데, 그언니가 또 사고를 냈답니다.

군에간 조카가 군대가기전 언니카드로 3백을 써서.. 2년간을 카드로 돌려막다가,,(아이낳고, 아파트대출금갚고하니.. 생활비로 많이썼다는군요.) 아파트계약서를 담보로 사채8백을 썼는데,,,

같이 사는 그x이 장사를 다시 하자고 해서 방딸린장사집을 봤다고,, 집을 정리하자고 했답니다.

언니는 지자식도 아닌데, 말도 못하고.. 애낳고, 벌면서 해결할려고 했다는 겁니다...

죽고싶다,,, 합니다.

저도 지금 가진돈 없지만, 다들 사는게 그렇다 보니... 이제는 더이상 어떻게 해볼수가 없습니다.

근데, 저희엄마,,,, 또 해주겠다는 겁니다.

불쌍하다고... 그래서 노가다 해서 번돈 (저한테 미안타고..결혼식때 준다고 모았죠.)하고..대출금 갚고있는거.. 연장해서 다시 또 돈 빌려서 해결해준답니다..

다른 언니들 한테 말해봤자, 돈 나올데 없고,, 이제는 저도 같은 식구지만, 말도 못하겠구요..

그언니가 그x하고 사는것도 못마땅한데...

또, 거기다 돈준다는 엄마가 원망스럽고,, 한심하기 합니다.

님들...

어떻게 하죠?

제발... 답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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