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체질..
아마 낯선 단어일것입니다.
하지만 이 낯선 단어가 저와 관련이 있다는걸 얼마전에 알았죠
여러분들도 제 경험담 읽어보시고 켈로이드 체질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전 어렸을때 다치면 안됐어요.
조금만 뛰어놀다 넘어져서 긁히거나 까지면 그 상처가 아주 오래가거나
잘 낫질않아서 엄마가 조금만 다쳐와도 마구마구 혼내셨죠;;;
그래서 항상 조심조심 다녀서 상처가 그리 많진 않은데 그래도 20년이 넘게 살아오면서
한번도 안 다칠수는 없으니 은근히 다리에 상처가 조금씩 있는데..
다 어릴때 다쳤던 상천데.. 하나같이 다 흉으로 남은거죠.
뿐만아니라,
귀를 아주 어렸을때 뚫었는데 저는 엄청 고름이 나오고 퉁퉁붓는거에요
귓볼이 두꺼워서 그럴꺼라고 친구들이 말하는데.. 그다지 두껍지도 않은데
너무 고생고생 했죠;;
결국 귓구멍(?)을 막아야겠다 싶어서 귀걸이를 한동안 안했어요
제 다른 친구들도 다 그렇게 했더니 말끔히 흉없이 구멍이 막혀졌더래는거에요
근데 꽤 오래 지났는데도 구멍이 사라지긴 커녕 지금 제 귀에는 살이 볼록 나와 흉이 졌죠;;
뿐만 아니라 만지면 동그란 혹도 만져지고요;;;
이 수많은 의혹속에서 3개월전 피부과에 가서 점을 뺐어요.
등쪽에 작지만 볼록한 점이 너무 보기싫어서 벼르고 벼르다 큰맘먹고 거금들어 점을 뺐죠
관리를 무지 확실하게 했는데 점이 없어지긴 커녕 살이 빨갛게 부풀어 올라..
제 본래 점 크기의 10배나 되는 흉으로 남은거에요 ㅠㅠ
정말 너무너무 화도 나고 슬퍼서 선생님께 따지러 갔죠.
그런데 !!
선생님께서 저보고 몇천명중에 하나 나올까말까하는 특이 켈로이드 체질이 있는데..
아마 네가 그런것 같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잘못은 딱 빼더라고요
아니..전문적인 의학공부를 하신분이 켈로이드 체질인지 좀 더 세심하게 따져보시던가..
아무런 확인도 안해보시고 바로 시술하고 제 컴플렉스를 되려 배로 키우실수 있는건가요?ㅠㅠ
화도 나고 또.. 한편으론 제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일리 있는말 같기도하고..
여기서 질문.
저와 같은 켈로이드 피부 선고 받으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이 피부과 의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켈로이드체질 강조하면서 잘못을 회피하려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