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여자다이해하고 내 처음다주고 첫사랑이라서 집착하는 거 아니었는데
그 남자...그렇게 매정하게 돌아서버렸어요.
술먹고 전화해서 계속 사랑했다고 그랬다는데 (필름이 끊겨서 기억은 안나고)
제 주위에서 참 말들이 많았어요. 그래봤자 친구한명이 그랬던거지만
너네는 둘다 연애 초보니까 (서로처음이니까)
그리고 걔는 옛여자 잊지못하는거 같으니까
한달도 못 갈거다.
그리고 남친의 친구도 그런비슷한소릴했어요.
그렇게 못 잊겠으면 그냥 옛여자 잡으라고.
괜히 착한애한테 콘돔 던져주고 나랑 잘 해봐라 할땐 언제고. 쓰레기같은 놈
솔직히 그 둘만 그렇게 방해하지 않았어도
시간을 좀 가지면서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서로를 재보기만하다가 50일간의 짧은연애가 끝났어요.
하지만 헤어지고나서 정작 남친은 미련이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술먹고 전화한 다음날부터 미련이란게 조금씩 생겼던 거 같구요.
그런데 또 그후로 바로 전화번호 바꾸고 싸이닫고....
이제 잊어야겠죠. 헤어진지3달인데
많이 울었고 나도 내 갈길가야하고
무엇보다 엄마아빠 걱정하시는데 이번에도 장학금 놓치면 안되니까.
다 잊고 열심히 살아야하는데 그게 참 힘드네요.
그래도 붙잡진않을래요. 나 싫다는데 잡아서 뭐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