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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살고 있는 입장에서 주인땜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ㅠㅠ

말그대로 ... |2008.04.18 15:16
조회 382 |추천 0

저는 경기지역에 월세를 살고 있지요~

보증금은 2000/월5만원 입니다..  첨 구두계약시에는 전세 2000만원에 들어 가기로 했는데

계약일 당일날 500을 올려 달라고 하더군요... 끌고 끌어모아 2000만원 만든건데, 그래서 돈이 모자란다고 하니 다른데를 구하던가 월5만원을 내라 하더군여.. 시간이 촉박했기에 월세로 돌려서 2000/5만원으로 계약 성립 됐습니다..

집은 8평 정도 됩니다. 제가 사는 곳은 1층이구요...1층에는 투룸하나 원룸하나

2층에는 피아노학원 3층4층은 가정집, 5층은 주인집입니다.

문제는 이사 후 부터 였습니다. 500만원 올려 달라 그럴때 알아 봤어야 했던건데ㅠㅠ

 

1. 화장실 문이 맞지 않아 문이 꽉 닫치지가 않았습니다.

아주머니 한테 말씀 드렸더니 제가 회사 가고 없는데 문을 따고 들어와서 고치셨더군요..저에게 전화 한통도 없고 미리 통보도 없이.. 회사 갔다가 집에 왔더니 담배갑이 떨어져 있구 화장실에 톱밥이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ㅠㅠ 참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잘 닫힙니다.

 

2. 주방 씽크대 하수구가 역류 합니다...

이거 또한 이사 오자마자 말씀 드렸습니다. 고쳐 준다고 하시고는 10달이 지난 지금까지 무소식이십니다. 4번인가 말 한거 같은데.. 제가 하수구에 기름을 버려서 그렇다고 하십니다. 혼자 살아서 밥 해먹지도 않구.. 회사에 학원 갔다 오면은 11시여서 시간도 없습니다. 저 이사올 때 가지고 들어온 올리브1병 있는데 그대로 있습니다. 한병 고대로~~ 제가 밥을 안해 먹어서...참았습니다. 언젠가 해주겠지 하고!! 지금까지도 물만 썼다 하면 물 씽크대 밑에서 질질 흘러요~

 

3. 현관문 보조키가 없습니다.

여자 혼자 사니 보조키 좀 해주십사 했습니다. 절대 안된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그냥 일반 보조키..삼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거 안해준다 합니다. 절대 위험하지가 않다나 모라나..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러하면 제 사비로 할터이니 이사 갈때 떼어가겠습니다. 했더니 그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 사비로 했습니다. 번호키로 했지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이게 문에 구멍이 뚫어져요.. 오백원동전보다 조금 크게... 분명히 주인은 하라 했지만 나갈 때 문 메꿔놓고 가라고 그럴까봐.. 휴~  납뗍이라도 해야 하는건지.....

 

4. 현관문 밑부분이 바닥과 살짝 떨어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몰랐습니다.. 가을이 되니 벌레가 한마리씩 그 사이로 들어 오더군요...저는 그 이유인지 모르고 잡았습니다! 겨울이 되니 그 벌레들이 어찌 들어 왔는지 알겠더군요... 그 사이로 칼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보일러를 틀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바닥은 찜질방보다 더 한데 위풍은 밖에 서있는거 같아요~ 잘 때 코가 시려우니깐요.. 겨울에 코감기 달고 살았습니다.

참다 참다 안해주셔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문풍지 사다가 붙였습니다. 태어나서 첨 해봤지요... 효과가 크지 않더군요... 주인한테 또 말했지요~ 아주머니 말씀 하시길.. 문풍지 붙였으니깐 됐답니다. 해줄거 없답니다....ㅠㅠ

 

5. 수돗세가 장난 아닙니다.

저는 물론 각 가정마다 수돗세 따로 내는 줄 알았습니다.

이사 왔는데 수돗세가 안나오는 겁니다. 한달 반정도? 그 뒤에 아주머니 말씀 하시더군요..

1층과2층 수도계량기가 하나라고...공용이라고요..

1층에 4식구가 한집, 저 한사람 한집 총 두집이고,

2층에는 학원 하나 입니다. 이걸 알아서 나눠 내라고 합니다. 일단 떠넘기십니다.

그래서 일단 밀리는걸 원채 싫어하기에 한달은 냈습니다. 만오천원 냈습니다....

바로 전에 살던 집에서 언니와 저,,, 그리고 강아지 한마리 같이 살았는데 칠천원 이상 나온적 없습니다.. 저 잘 씻어요..하루에 한번 머리감고 샤워하고... 세수는 두번하고... 세탁기 일주일에 한번 돌립니다.. 베란다도 없어 방에다가 빨래를 널어야 하기에 일주일씩 몰아서 합니다...

밥은 해먹지도 않으니 설겆이 할 일도 없구여... 설겆이 할꺼라고는 가끔 컵들?? 라면냄비 정도?... 알아보니..이 건물이 근린생활 뭐 어쩌구 여서 1층과2층은 상가건물로 분리되어서 수돗세 단가부터가 일반가정용의 거의 곱입니다.. 하수도도 물론이구요! 수도 사용량을 보니 웬만한 가정용 쓰는 사용량이더군요.. 근데 단가가 틀리다 보니 금액이 장난 아닙니다.... 아주머니한테 여기가 상가건물이라서 수돗세가 비싸니 그 차액만큼은 아주머니가 알아서 해 달라고 그랬습니다. 저는 분명히 주거용으로 들어왔기 땜에.. 계약서에도 주거용이라고 적혀 있어요~ 아주머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고 성질을 얼마나 내시던지... 저도 살짝 대들었습니다. 이건 말도 안되는거라고! 했더니! 저보고 하는말이.. 딱보면 모르겠냐고 하시더군요..상가건물인지.... 아닌지....ㅠㅠ 분명 부동산 아저씨가 상가였는데 상가가 너무 안빠져서 주거용으로 바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부동산.. 없어졌습니다...주인은 무조건 저에게 책임이 있다고 하는군요.. 수도요금고지서를 아주머니가 자꾸만 제 우편함에 넣어 두십니다! 제가 아줌마네 우편함에 꽂아놔도 담날이면 제꺼에 어김없이 들어가 있구요.. 몇번이고... 지금 또 밀려가고 있습니다..

이걸 나누기도 난감합니다. 사람 머릿수대로 하자니 학원에서 납득을 못하고.. 사용량은 모르고.. 옆집은 머릿수로 하자! 학원은 절대 안된다! 저만 가운데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제 요금만 낼 수 있는 노릇도 아니니깐요..ㅠㅠ 주인아줌마 여전히 나는 모로쇠!!ㅠㅠ

아무도 건들려고 하지를 않습니다.....ㅠㅠ 연체요금이 장난 아니죠~

 

6. 이사온지 10달 된 사람에게 얼굴 보자 마자 하는 소리! 밑도 끝도 없이 정화조 만원내!

어제 아주머니가 찾아 오셨습니다. 얼굴 보자 마자 하는 소리가 정화조값 만원을 내랍니다.

말그대로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만원 내랍니다. 그래서 네? 그러니 하시는 소리.... 옆집도 만원냈어! 어쩌라구요! 왜 만원인지를 말 해줘야 하는게 먼저 아닙니까?

1층이라서 만원? 여자 혼자라서 만원? 아님 본인 생각에 맞춰 만원?

이번에 정화조 청소 전 언제 펐는지... 사람 머릿수는 몇인지..계산 딱 해서 나눠 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게 최소한의 상식 아닙니까?? 만원 말로 달래서 주면 땡이에요? 끝이에요?

또 그러실텐데..ㅠㅠ 너무나 이기적이십니다.. 본인이 손해를 안보기 위해 남에게 손해를 뒤집어 씌우시려고 하더군요....

 

7. 이건 저도 잘못인 사건입니다!

이게 사건의 끝이죠!!! 한달전쯤인가....

 친구와 술을 조금 마시고.. 한병 정도 마셨습니다~(주량은2병정도..)

집까지 걸어도 왔기에 술은 어느정도는 깼습니다. 완전히는 아니고.. 집에 들어 갈려고 보는데

우편함에 역시나 꽂혀 있던 수도요금 고지서.... 너가 화가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주인한테~

9시 반쯤 되었던거 같네여...물론 전화 하고 처음 한 말.. 밤늦게 전화 해서 죄송합니다 였습니다. (그 전날에  낮에 회사에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수도요금 나눠달라고 문자를 넣었습니다... 답변이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보니 우편함에 꽂혀 있던 겁니다..) 무슨일이냐고 하시기에..수도세 해결 좀 해달라고 그랬습니다. 아줌마 하시는 말씀이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랬죠! 이걸 왜 내가 알아서 하냐구요.. 월세자가 이런거 까지 나눠서 돈 받으러 당겨야 겠느냐고~ 이렇게 서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아줌마는 말에서 조금 밀리시면 밤늦게 전화해서 버릇없다고 화 내시구...저는 말이 쫌 밀리면은 하수도며 집이 성한 구석이 없다고 그러고... 아주머니가 그럼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나가겠다고 보증금 빼달라 그랬더니 사람 구해서 나가랍니다.  저보고 다 부담하고 나가라 이겁니다. 그래서 아줌마가 나한테 먼저 나가라고 한거니 아줌마가 아줌마 복비는 부담 하시라고 그러니깐 그런일은 없는거랍니다... 물론 아주머니 말씀 맞는 말입니다.. 계약전에 나가야 하면 제가 사람을 구해야 하는거.. 저도 알고 있었기에 참고 버텼던거구요.. 여의치 않은 사정이므로... 돈이야기가 나오니 또 서로 언성이 높아지고.. 아주머니 그럼 내가 내일 집 부동산에 내 놓을께! 그러고는 뚝~~~

끊으셨습니다. 저 그날 두시간 동안 울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괜히 성질내고 끊어 버리고...전화를 끊고 엄마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엄마가 능력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문자가 왔더군요..... 또 한시간을 울었습니다.. 회사에서도 힘들었거든요.. 그 시점이...ㅠㅠ

그래서 저는 제 살집 나름 알아 보고 당기고 있었습니다. 이 집은 부동산에 내놨는줄 알았죠..

그렇게 하신다고 했으니~~ 근데 어제 찾아 오셔서 정화조와 같이 하시는 말씀이.. 왜 안나가는거냐고 하시더군요.. 아줌마는 내놓지도 않으셨더군요.. 저보고 알아서 다 하랍니다. 본인은 시간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시간 없다고, 그랬더니 그럼 열쇠를 부동산에 맡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 이사올 때 아주머니가 열쇠 한개 주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줌마 저 열쇠 하나 주셨다고! 부동산에 열쇠 한개 맡기면은 저는 어트케 집에 들어 오냐고 하니 아줌마가 저보고 알아서 하시랍니다.. 나 뭘 어트케 알아서 해야 합니까??

 

도와주세요! 이렇게 월세 살면서 부당한(?)대우 받으신 분이 있으셨다면은..

대처 방법이나 아주머니를 한방에 누를 수 있는 방법 같은...ㅜㅜ

또 어이 없는 일 하나 알려 드리자면.. 아주머니 한테 그럼 사람 구하기전에 하수구는 고쳐 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깐 이사 오는 사람이 너 따라 당기면서 고쳐 달란말 안하니깐 그냥 냅두랍니다... 나는 이렇게 불편하게 살았는데...이게 악순환 뿐이 더 됩니까?

이런 무한이기주의.... 이 주인 아주머니 어쩜 좋을까요??

괜찮은 방법 없을까여.... 정말 스트레스를 너무 받네여..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서

주말에는 집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금요일 저녁에 부모님집에 갔다가 일요일 저녁에나 돌아와요.. 집에 가기가 싫어서.... 소음도 무척 심하고..ㅠㅠ 옆집이며 골목이며 학원에 드나드는 아이들이며..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 집에 대한 불만은 아주 아주 더 많지만... 글이 너무나 길어서.....넋두리는 그만 하겠습니다.

읽으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여... 화가나서 분노의 타자질이었어요....ㅠㅠ

끝까지 읽으 셨다면...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와같은 처지에 있으신 분이 있다면... 서로 도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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