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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왕따시켰던 그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네~푸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승... |2008.04.21 13:23
조회 11,537 |추천 0

중학교때 절 죽도록 때린 미친놈이 이번에 신입으로 들어왔어요

전 지금 대리구요 그놈 생산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웃었습니다ㅋㅋ

공고나와서 다른데서 경력 쌓아서 온것같은데 이 시발놈이 제 얼굴 보더만 사색이 되더

군요ㅋㅋ

이번에 생산직에 있는 사람 관리하는 놈도 제 군대 후임이고 저도 사무직이지만 선배고

이거뭐 여건이 너무 좋지 않습니까?

그새끼 어디한곳 절단되게해서 내보낼라고 시나리오 짜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숱하게 시키던 담배심부름 지금 제 후임이 조카 시키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잔업 조카 시키고 아주 죽어나게 하는거죠 그러다 피곤할꺼고 절단되면 산재해주던지

말던지 그때가서 보고 내보낼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후임이 톡톡히 잘해야겠지만 군대에 있을때부터 절친했기 때문에 아주 잘 따라주고

있습니다 군대인연이 원래 질기자나요ㅋㅋㅋㅋ

제가 받았던 거에 10배 정도 생각하고 확실히 돌려줄겁니다ㅋㅋㅋ

정말 즐거워서 싸갈렸네요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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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안톤|2008.04.21 13:31
동창회 가서 얻어 터지는건 아니냐?
베플안당해봤지?|2008.04.21 14:23
나는 글쓴이 이해간다. 왕따 안당해보면 모른다. 주변에 왕따당한 사람 없으면 모른다. 왕따가 이유가 있어서 당하는거라고? 그런 소리 하면 정말 왕따 당한 사람들은 전부다 죽고 싶을꺼다. 그만큼 자기가 많이 당했고 많이 상처받았기 때문에 저런 말 하는 사람을 두고 못되쳐먹었니 어쨌니 하는건 아닌거다. 잘알지 못하는 사람이 손가락 하나라도 잘려봐라 당연이 안되고 불쌍하고 걱정하는게 인간인데 얼마나 상처 받았으면 그 사람 손가락이라도 하나 자르고 싶어하겠노.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뿐. 과거에 얽매여서는 앞을 제대로 나아갈 수가 없다는 사실을 글쓴이는 아직 느끼지 못하나보다. 손가락 하나 절단되고 나면 복수했다고 밤에 잠 잘 올것 같지? 그 사람 병신 만들고 일 못하게 만들어 놨는데 만약 그 사람이 책임질 가족이 있다면? 그 가족 몫까지 평생 죄책감 안고 살아야 될꺼다. 사람 하나 망치는거야 그렇다치고 줄줄이 딸린 식솔들까지 꼭 그렇게 상처입혀야 되겠나? 정말로 왕따의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고 사과받고 싶으면 이젠 나이 먹어서 정신차린 그사람과 술이라도 한 잔 하면서 어렸을때 당했던 기억을 싹 다 꺼내서 그 사람한테 눈물로 사죄받는거다. 상처를 꼭 상처로 덮는다고 해결되는건 아니다. 그 상처에 고름을 빼고 약을 바르고 반창고를 덧대어야 낫는거다. 왕따...정말 아픈 상처다. 가해자는 잊고 지내지만 피해자는 그렇지 않다. 나도 참 멀쩡히 지내고는 있지만 [지금 날 보면 그때 왕따시킨 인간들까지 언제 니가 왕따 당했나라고 할만큼이지만] 상처는 가슴에 남아서 완전히 지워지지는 않는다. 복수는 복수를 낳으니 이해와 사랑으로 포용하라고 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친구가 사색이 될 만큼 글쓴이를 괴롭혔었다면 그 사람도 분명 자신이 잘못한 일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상처를 내어 되돌릴 수 없는 것보다 조금 더 다른 길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베플보라바탕|2008.04.21 16:16
하늘이 주신 기회다 잘해서 천국갈수도 있다 하지만 니말대로 해서 지옥길에 너도 갈 수 있다 하지만 난 복수하라고 대답하고 싶다 이승에서 악연 확실히 마무리해서 다음생엔 엮이지 말자가 내 모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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