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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는 이런 인터넷쇼핑몰 업체..

탕공x |2008.04.21 21:42
조회 19,896 |추천 0

 

구구절절 글이 좀 깁니다.

 

제가 얼마전에 설xxx이라는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서 옷을 여러개를 구입 했습니다.

 

원피스 2개 그원피스랑 같이 입을 속옷원피스 2개 가디건 1개 스카프1개(많이도 샀죠..)

근데 그 업체에서 전화가 왔네요.

구입한 원피스중 워싱그린 원피스는 재입고가 들어간 물품이라..배송이 늦어질거 같아서

나머지 물품만 먼저 보냈다고요.(이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 부분도 어이없네요..다 팔려서 없는 상품을 재입고 중이라고 처리는 안해놓고 무작정 구매하게 해놓고 기다리게 만든거네요)

 

나머지 옷들이 도착했습니다.

가디건이랑 스카프는 그나마 괜챦은데  원피스는 단추도 엉망이고

화면으로 봤던거 보다 너무 크고 볼품 없더라고요.

하지만 제 변심에 의한 반품이니..죄송 하다는 말과 함께 가디건이랑 스카프는 빼고

원피스랑 속옷원피스는  반품 하겠다고 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래도 혹시나해서 일단 택배부터 예약해놓고 그 쇼핑몰 업체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겸사 겸사해서 문의 할라고 전화 드린건데  전 2마디 이상을 체 못하게 말 다 끊으시고..

아직 못받은 워싱 그린원피스 언제쯤 도착 하냐고 했더니 그건 알수 없다고만 하시고

 

그럼 그냥 취소 처리 해달라고 했다가 화만 당했네요.

 

앞으로 자기네 싸이트에서 구매할생각 하지 말라는둥 부터 시작해서..

 

흥분 하셨는지 5000원 동봉해서 보내라고 하더라고요.(일부 상품 2개는 구매 확정을 했고 그 금액이 5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무료 배송 건이였습니다.그래서 2500원만 동봉해서 보내면 되는거였죠.)

 

저 그날 너무 회사일 땜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날이라 입씨름할 기분도 아니고해서..

 

정말 억울해도 참고 힘들게 보내주신거 일부 상품 반품하게 되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그래도 너무 감정적으로 화내지 마시라고.. 이렇게 얘기하고 2500원만 보내면 되는것만 다시 확인하고 끊었습니다.

 

끊고 나니 너무 억울하고 황당 했죠.

 

그래도 일단 릴렉스하고..그 싸이트엔 공개 게시판이 없어서 비밀 게시판에 공손하게 글을 남겼습니다.

 

이러이러해서 좀 문의 드리고 싶었고 양해도 구하고 싶었고 안된다하면 어거지 부릴생각도 없었는데

그런말 조차 못끄내고 말끊김 당하고 너무 화내셔서 기분이 좀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일단 일부 상품 반품하게 된건은 다시 한번 죄송하다..하지만 소비자 입장도 좀 이해를 해주십사한다 그리고 이쁜옷 많이 파시라고..

 

정말 화는 많이 났지만 일부 상품 반품 받게되는 쇼핑몰 입장도 이해하기에..한번더 굽히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그리곤 회사에서 회사직원들 보는 앞에서

에이포 용지를 박스테이프로 붙여서 봉투로 만들고 그안에 2500원을 넣고

그 봉투 앞에는 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은 다음에 반품할 물건과 함께 상자안에 넣어 보냈습니다.


물론 물품과 2500원이 들은 상자는 아래 위로 틈 있을거 같은 곳엔 박스테이프로 다 막았습니다.


근데 오늘 그 쇼핑몰 업체에서 택배비 2500원은 상자안에 없었다고 딱 잡아떼면서 

 

2500원 제하고 환불 해주겠다고 하네요.

 

그럼 그 2500원은 대체 어디 갔을까요?

택배사 아저씨는 오래전 부터 저희 회사 물건 보낼때도 거래 하셨던 분 이시기도 하고 그럴리도 없고요 그안에 2500원이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셨구요.


그 쇼핑몰 업체에서 일부로 그러는 걸로 밖에 판단이 안스네요.

사실 환불금액도 제대로 확인을 안하고 실수로 3000원도 빼고 계산해 났더라고요.

그건 그렇다치고..제가 개념없이 행동하거나 재수 없게 기분나쁘게 행동 했더라면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는데...어쩜 이러죠.

 

상자안에서 2500원이 사라졌다는건 말도 안되고요.(아까도 설명했듯이 상자를 틈틈히 박스테이프로 막아났습니다.)


그 개인 쇼핑몰은 꽤 커보이는데 회사직원은 사장하고 전화받는 여직원 딱 두명인듯 합니다.

전 사장인듯한 사람하고만 통화를 했구요.

 

 

가뜩이나 인터넷쇼핑몰 꺼려 했었는데...이런일 까지 당하니 무서워서 인터넷구매 못하겠네요.

 

저 2500원으로 싼값에 쓴 경험 했다 치면 되지만 제가 속상한건 그 2500원이 아까워서가 아닙니다.

 

저런 인터넷 쇼핑몰 업체 너무 괘씸하네요.

 

장사 잘된다고 소비자를 우습게 알고 양심을 속이는 횡포 못 참겠네요.

 

저 말고도 이런일 당하신분 계시나요 ㅠ ㅠ 그리고 이럴 경우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아 그리고 맞춤법 틀린거 있으면 지적 해주시면 겸허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

저도 하도 인터넷만 하다보니 맞춤법이 엉망이여서

어떤게 틀린건지 알고 싶기도 하고 고쳐 나가야 하니깐요.

 

 

아 그리고 또하나..제가 구매후기에 이런 상황들 남겨 볼까 했는데요.

그 싸이트는 커뮤니티가 무조건 비공개구요.

구매 후기 같은 경우에도 비회원일 경우엔 무조건 비공개.

회원 같은경우엔 운영자가 확인 해보고 걸러내서 올라가는 방식이더군요.

그래서 뭐 싸이트에 억울한일 남겨놀 공간 조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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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리플 한번 볼라고 들어왔다가

그저께 쓴날 만해도 리플도 몇개 없었는데..헤드라인으로 뜬고 보고 깜짝 놀랬네요;;

괜히 제 글 땜에 그 싸이트  광고 효과 내주는거 아닌가 해서 걱정이 앞서구요.

그냥 제경험담!! 이런 경험 통해서 느낀점이 있다면 분실 위험이 있으니

반품 택배비는 왠만하면 통장으로 거래하자 라고 느꼈습니다요.

이렇게 겪고 나서 이쇼핑몰업체..다른 포털 싸이트 지식인 검색 해봤더니

저랑 똑같이 당한 분들이 꽤 있더군요.

인터넷에서 뭘 하나 사더라도 신중히 구매 해야 겠어요.

 

 

모든 분들..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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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8.04.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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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웅.|2008.04.23 10:26
완전 기분 더러웠겠네여 ㅡㅡ; 뭐 그런데가 다있데여? 요즘같은세상에..-- 맘에안들면 환불하는거지 참내..! 완전 개념없는것들이구만 저같았음 막 가치 화내버렸을듯..글쓴이님 되게 착하시다 그냥 참으시고 ㅡ.ㅡ; 하긴..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설*** 거기가서 절대 안사야겠네염!! 정보 감사~~
베플음...|2008.04.23 15:34
이제부터 환불할 땐 옷에다 돈을 바느질해서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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