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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에서 생긴일

가명 |2008.04.22 10:32
조회 621 |추천 0

한달만에 여자친구가 호주에서 들어왔다

오랜만에 봐서인지 내가 봐도 잘 할려고 열심이다

일요일 오전에 운동하고 오후에 여자친구 만나서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저녁을 먹을려고 가던차에 역삼역 씨티은행에 들렸다.

씨티은행에서 돈을 찾을려고 현금과 수표 합 150만원 인출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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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안나오고 명세표만 나왔다.ㅡ.ㅡ;

명세표 봤더니 돈은 인출됐단다...*.*

대략 난감 ..

옆에 전화기가 있길래 눌렀더니 보안업체가 5분도 안돼서 도착했다

보안업체직원 왈 돈이 끼었단다.

(흠;; 그럼 빼서 주겠지) 빼서 주세요~

안된단다 다른 은행들은 보안업체 직원에게 어느정도 권한을 위임하지만

씨티은행은 익일인 월요일 오후쯤에 입금 될것이란다

뚜껑이 확 열렸다.

보안업체 직원에게 화낼일이 아니어서 콜센터로 전화 하라고 했다

콜센터 직원에게 정중하게 이야기했다

요러쿵 저러쿵

역삼역 직원 호출해서 이야기 해 보겠단다

기다렸다.40분 기다렸다 짜증났다

연락이 왔다 월요일 처리 하란다

버럭 화를 냈다

아주 많이 화를 냈다.

5분도 안돼서 부지점장이 연락이 돼서 입금을 해 주겠단다

씨티은행 역삼역지점에서 인출 버튼을 누른후 한시간이

지났을때 입금 됐다고 연락이 왔다

돈 찾으란다. 옆에 인출기에서 150만원을 이미 찾아 놨었다.

안 찾는다고 그랬다 입금 됐으니 됐다고 ..수수료는 안붙였다430원 ..

그랬더니 그 부지점장이란 사람 왈 """안찾을거면서 왜 붙여달라고

그러냐고 월요일날 하면 되지....."""

또 뚜껑이 열렸다

1시간동안 기다린 고객한테 당신이 지금 나한테 할소리냐고 뭐라고 했더니

방금전에 연락 받았단다

막~~ 뭐라고 했더니 콜센터 직원하고 통화해보고 연락준단다

그 사람 오늘인 화요일 아직까지 전화가 없다

불친절해도 너무 불친절한 외국계은행 수익도 별로 안나서 빌빌거리던만

다 이유가 있었던것이다

직원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 기업에 얼굴이란것을... 월급은 받으면서

그런건 생각 못하는 모양이다

 

그냥 흘려보낼 일 일수도 있었으나 몇자 적어 봅니다

긴 글? 재미없는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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