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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12% "첫 만남에 섹스 가능"

경향신문 |2014.12.23 11:25
조회 63 |추천 0
서울 여성들에 설문조사한 결과 ‘첫 만남에서 성 관계가 가능하다’는 응답이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기획은 서울과 상하이, 도쿄의 20∼40대 여성 중 연애경험이 많은 300명(국가별 1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분석 내용은 제일기획의 트렌드 예측 보고서인 ‘마이너리티 리포트’ 최신호에 실렸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서울여성의 12% 응답률은 상하이 여성 1%와 도쿄 여성 9%에 비해 높았다. 반면 ‘어떤 스킨십도 허용할 수 없다’는 비율은 서울(9%)이 상하이(23%), 도쿄(16%)에 비해 낮게 나왔다.

‘처음 만난 남자와의 스킨십 허용범위’를 묻자 서울 여성의 14%는 ‘가벼운 입맞춤’, 16%는 ‘키스’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상하이와 도쿄 여성의 입맞춤 허용 비율은 3%와 6%, 키스 허용 비율은 2%와 9%로 조사된데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배우자 선택시 중요 요소(2개 선택)로 서울 여성은 성격(61%)과 코드(33%), 재력(28%), 직업(26%) 등을 선택했다. 상하이 여성은 성격(70%)과 건강상태(27%), 외모(23%), 재력(20%) 등의 순으로, 도쿄 여성은 성격(69%)과 코드(41%), 재력(26%), 취향(20%) 등의 순으로 꼽았다.

한편 일본 여성의 답변 내용 일부가 눈길을 끈다. ‘일보다 사랑이 중요하다’는 질문에 도쿄 여성 70%가 ‘그렇다’고 답해 서울(52%), 상하이(58%)보다 높았다. ‘약속 시간이 10분 이상 지나도 기다린다’고 응답한 비율도 일본이 86%로 한국(58%)이나 중국(66%)에 비해 훨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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