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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배달원의 급습 ㅋㅋㅋㅋㅋㅋ

4학년 초딩... |2008.04.24 22:14
조회 773 |추천 0

방금 전, 대략 8:10분 정도

 

우리 집이 4층인데 계단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랬는데 배달왔으면 "배달이요!"라고 하면 되지

 

아무말도 안하고 서있더라고요.

 

그러고는 벨을 눌르더군요.

 

그리고 문도 두들겼지요.

(전 맨날 누가 오면 집에 없는척함..ㅋㅋ)

 

아무튼 그때 저는 닌텐도DSL을 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인터폰으로 몰래 훔쳐봤지요.

 

갑자기 중국집 배달원이 혼잣말을 하고있었지요.

 

"아씨 사람이 있으면서 일부러 안나오는 건가?"

 

그러고는 저희 집 대문의 도어락 못박은 구멍이 뚫려 있었는데

 

 그 배달원이 그 구멍으로 저를 보고있었죠.

 

어쨋든 전 계속 훔쳐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달원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거였어요.

(문에서 인터폰은 한발자국 거리 ;;) 

 

그래서 저는

 

'헉!'

 

하고 깜짝 놀랬어요.

 

순간 심장이 덜컹거렸지요.

 

그리고 김제동같이 생긴 배달원은

 

"탕수육 안시켰냐?"

 

그래서 저는

 

"예"

 

이랬죠.

 

그래서 배달원이 저를 협박하더라구요 ㅠㅠ

 

"야 여기 401호 맞자나."

 

"동이 무슨 동인데요?"

 

그러고는 배달원이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진짜 안시켰냐고 재차 묻더니 (제가 초딩인데 장난전화로 생각한듯 ㅜㅜ)

 

제가 무슨 말을 여차저차 했더니

 

아무 말 없이 가더라구요.

 

참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심장은 벌렁벌렁

 

그런데 갑자기 방에서 컴하던 누나가 튀어나와서 킥킥거리면서 웃더라고요.

 

그러면서 여기 글을 올리라고 말했죠.

 

그래서 여기 글을 올린것입니당.

 

아무튼 다음부터는 문잠그고 집에 없는척 해야겠어요 ㅜㅜ

 

집에 없는척하다가 봉변당했어요 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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