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삼성 '애니콜' 2억 계약 "CF 처음이오이다"
2003-09-23 11:59
탤런트 이서진(사진 왼쪽)과 윤소이가 삼성전자 '애니콜'의 새로운 CF커플로 탄생했다.
삼성전자는 '애니콜'의 모델 이나영과 차태현을 이서진, 윤소이로 전격 교체했다. 개런티는 각각 1년 가전속 2억원, 8000만원.
최근 MBC TV 드라마 '다모'로 인기가 급등한 이서진은 CF 출연이 처음.
이번 CF에선 '다모'에서의 황보윤 종사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우면서도 지적인 캐릭터로 전환을 시도한다. 이서진은 다른 브랜드와의 연결성이 전혀 없고 신뢰감을 주는 외모로 '애니콜'을 부각시키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
이서진의 상대 모델로는 SK 텔레콤 '준'으로 잘 알려진 떠오르는 CF스타 윤소이가 캐스팅됐다.
이서진과 윤소이 커플이 등장하는 '애니콜' CF는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뉴욕 쇼윈도우의 마네킹 이서진을 윤소이가 '애니콜'의 생생한 동영상 메일로 깨운다는 상징적인 콘티인 것으로 알려졌다. < 황수철 기자>
김소라-유아정의 수다방] '茶母 황보윤' 이서진
수염이 없는 매끈한 이서진.(다모 폐인들에게는 낯설다) 연이은 강행군에 얼굴살이 쏙 빠졌지만 양볼에 푹 패이는 보조개가 인상적이다. 하긴 그러니 네티즌 사이서 '살인 보조개'라는 별명을 들었겠지.
MBC TV 드라마 '다모'의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인기로 구름 위를 동동 떠다니는 것 같다는 이서진.
드라마를 마쳤지만 아직도 헤롱헤롱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황보윤'과 신나는 수다방 데이트를 즐겼다.
실감하냐구요? 천만에
★ 떴느냐? 나도 떴다.사람일이라는 게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 자신이 이렇게 이름을 날릴 줄은 생각도 못했다. 당초 장성백 역할이었지만 우여곡절끝에 황보윤의 옷을 입게 됐다.
"사실 장성백은 누가 해도 멋진 역할이잖아요, 근데 황보윤은 아니거든요, 배우로서 도전하는 힘을 생기게 해주는 역할이죠." 그의 애정만큼이나 네티즌의 성원도 뜨거웠다. 이서진이 울면 같이 울고, 이서진이 웃으면 같이 웃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아직도 어안이 벙벙, 실감이 제대로 안난단다.
부드러운 남자? 벗으면 빵빵
★ 겉은 카스테라, 속은 바위?카스테라처럼 마냥 부드러울 것 같은 남자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그것만도 아니다. 첫회에 검도 연습한답시고 웃통을 벗고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오우~ 이 때문에 적어도 1000명의 여성팬은 더 확보했을 거다.
이서진은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근육 마니아. 한때 차인표, 윤태영과 함께 서로 근육 키우기 경쟁을 했을 정도다.
요즘은 암벽등반에 꽂혔다. 시간이 없을땐 실내 연습장서 암벽등반을 하고, 짬짬이 인수봉을 오른다.
인텔리 같다구요? 뭐~별로…
★ 명품 이서진.'이서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고급스러움, 인텔리 등등. 실제로 맞느냐고 까놓고 물었다.
"제가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그런 말이 나오나봐요. 별루… 뭐…."
그러면서 "이 옷은 10년된 옷이고, 이 신발은 뭐 지나가다 맘에 들어서 샀구"라고 설명을 곁들인다.
하지만 뭐 하나를 걸쳐도 태가 나는 걸? 거기다 스케줄이 없으면 끊임없이 공부한다는 그의 말을 듣고 보니 역시 '명품 이서진' 맞다.
최고신랑감? 혼자 살지 몰라…
★ 평생 독신?.누가봐도 최고 신랑감. 얼굴 잘 생겼지, 자상하지, 돈 많지(CF가 물밀듯 쏟아진단다!!). 그런데 이서진 왈 "난 평생 혼자 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헉헉헉, 왜왜왜?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는 이서진. 그래서 소개팅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사랑이란 필연적으로 맺어져야 한다는 생각. 그저 집안에만 틀여박혀 있다. (아무리 운명을 믿는다 해도 뭐 돌아다녀야 껀수가 생기지, 쯧쯔)
스타? 아직은 NO~ ★ 왕자병?
좀 왕자병 비슷한거라도 생겼으면 좋겠다. 워낙 사람들의 관심을 부담스러워 한다. "연예인은 어느정도 남들의 관심을 즐겨야 하는데, 전 그 방면에선 영 아니어서."
친구도 항상 연락하는 2,3명이 모두다. 심지어 집에 들어와선 엄마와 얘기도 별로 안나눈다. 팬들이 보내준 소설책 읽고, DVD보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후딱 간다.
이상형? 예전부터 이효리죠~
★ 후기
이효리가 예전부터 이상형이었다는 이서진. 새앨범에 사인을 받아달라고 매니저를 인터뷰 내내 계속 졸랐다.(지금쯤 받았을라나?)
다모의 한장면 사진을 건네주면서 이 사진은 꼭 써달라고 부탁한다. 핀이 나갔다고 구박을 했건만 못내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턱근육이 예술로 나왔는데…." (턱근육은 또 뭐냐. -.-;;;;)
당분간은 '다모 후유증'에 시달릴 것 같다는 이서진, 담에는 보다 이중적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맡고 싶다는 소망을 슬쩍 내비쳤다. < soda@ poroly@>
힘들다...![]()
난...갠적으로 김민준? 맞나? 재희 오라비가 더 멋있더만....
자료가 없구려... 언제 그모습 다시 볼지...
상두하구...학교나 가야 쓰겄소...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