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0월에 결혼해서 이제 결혼7개월차 되네요
우리시엄마.. 제목처럼 정말 어른될 자격이 없으신 분 같습니다.
결혼준비할때 참 속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시댁으로 말할것 같으면 친가친척도 없고 아버님도 안계십니다.
홀엄마,아들둘 그렇게 있습니다.
저희집 예단으로 500줬더랬습니다.
그랬더니 200주면서 예단돌려주더군요 ㅡㅡ
그러면서 100 던져 주더니 예물하라더군요 ㅡㅡ 울오빠 민망해서 100까지 합쳐서 300울집예단으로 주고 예물이며 모든 결혼식 절차 오빠모은돈으로 했습니다.
그렇게 시엄마 돈 한푼 안쓰고요
그리고 결혼식 전전날이 그집 제사였나봅니다.
전 친구들 만나러 가있었고 오빠도 약속이 있었나봅니다.
근데 그날 저와 오빠를 호출하시더니 막 머라고 하십디다
술은 만땅으로 채갖고 제사도 안오고 너희 멋대로냐고 ㅡㅡ
그걸 왜 저한테 얘기합니까??
어찌됐던간에 결혼전인데요 ㅡㅡ
그러면서 결혼준비얘기를 하는데 저집에서 함얘기 하더냐?
아마 못할거다 내가 받은게 있어야지 합니다 ㅡㅡ
울엄마 예단이불이며 반상기,이바지 음식 다 준비해놧었거든요 ㅡㅡ
기가 막히데요
암튼 이것이 전부 결혼전 일이구요...
어제아래 신랑 결혼하고 첫 생일이라 음식준비하고 부르기 싫었지만 시엄마 불렀습니다.
약속시간 30분 뒤에 말이죠 선물 안바랬지만 그래도 자기아들 결혼해서 첫생일인데 빈손으로 털래털래 용돈이라도 줄줄 알았더니 괜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요즘 다단계 한답니다. ,
그래서 저희는 걱정되서 그런거 잘알아보고해야한다. 그런거 잘못 빠지면 안된다
그랬더니 막 2시간동안 설명을 하면서 그런거랑틀린거다
너희가 정 못믿겠으면 나랑 같이 교육 받으러 가보자
거기 보니까 아들이랑 엄마랑 하는 사람도 많고 부부가 하는 사람도 많고
엄마랑 며느리도 하는 사람 많다 이러면서 ㅡㅡ 무슨 우리까지 끌어들이려는 심상인지 ㅡㅡ
아 정말 기가 막히고 화납니다,,
그리고 이집 아들둘 엄마랑 너무 안친합니다.
울오빠가 장남이고 둘째도 곧 결혼할 예정인가본데
얼마전에 그 여자친구집에 얼떨결에 인사를 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시엄마는 모르더군요.. 그러더니 한다는 말이
너희는 그러면 안된다
내가 어른으로 보이긴 하냐! 너희가 생활비를 줘봣냐 생각나면 전화한통, 얼굴보러 오는거밖에 더 있냐 ㅡㅡ 하~ 참내 우리가 생활비까지 이제 줘야합니까???
아 정말 속상해 죽겠습니다
안그래도 결혼전에 맘 다 상하게 한 시엄마
결혼해서 다단계라는 저 이상한데 들어가 빚지고 망하면 또 우리보고???
아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