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여성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아까워하는 순간,
여성이 남성의 희생을 당연시 여기기 시작하는 순간,
남녀사이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마음에 와닫는 경구이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어째서 남성은 여성을 향한 자기희생에 지치기
시작하는 것일까?
=> 정답은 남자와 여자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에 나온 것 처럼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크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큰 차이는 의리관(?) 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핵심만 말해보도록 하자.
진실 - 여성이 원하는 것은 남성의 조건없는, 그리고 헌신적인 사랑이다.
또 하나의 슬픈 진실 - 우리들 남자는 이것에 대해 보답을 바래서는 안된다.
이것은 절대적인 진실이다. 여성이 원하는 것은 남성의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그리고 여기서 남성들이 가장 크게 하는 착각은 이 사랑을 물질로 채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여성은 사소한 이벤트로 감동한다. 자질구레한 기념일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굳이 챙길 필요는
없다.( 물론 이 전제는 당신이 그녀로 하여금 언제나 그녀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끔
해줄 때 가능한 전제이다.) 또한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한턱 쏠 필요도 없다. 남자라는 이유, 혹은
말도 안되는 선입견에 의해서 '남자니깐,' 이라는 이유 하나로 괜히 자신이 모든 식대를 낸다거나,
술값을 낸다거나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흔히 남자가 저지르는 실수는 식사 후나 술자리 후 모든 돈을 자신이 냄으로서, 명품백을 사줌
으로서, 고급 호텔에서 근사한 잠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으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려고 하는데 이
는 안좋은 습관이고, 상대 여성으로 하여금 괜히 안좋은 버릇을 들게 할 수도 있다. 수 많은 된장녀
들의 생산(?)에는 이렇듯 돈으로만 사랑을 표현하려 한 남성들 역시 한 몫 했을 것이다.
남성들이여 그냥 여자를 사랑한다면, 그녀의 손에 명품 핸드백을 들려주기보다는 그대의
손을 쥐어주기를. 그녀의 귀에는 보석 목걸이보다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더 들려주기를
바란다.
여성들에게.
여성들이여, 남자란 생물은 은원이 분명한 걸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성이 그대에게 무언가를 해준다면 마음속으로만 고마워하지 말고 말로서 해주어라.
남자들은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기를 원한다. 이는 그들 -남성들-사이에 새겨진 암묵적인 룰이고
남자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의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