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1년조금안됬구요
권태기라고 이젠내가싫다고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런말 한지는 이제 3주정도되가요..
원래 한달동안 연락하지말고 지내보자고 남자친구가 했었어요
제가 알겠다고하구선 못참고 찾아가고... 울고불고..
몇번을 그렇게 반복하다가 저번주 월요일에 만난걸 마지막으로
결국 시험끝나고 만나기로했어요
그때 만나서도 마음 변함없으면 그냥 헤어지고
다시 좋아지면 잘만나기로..
나 : 오늘시험끝나..?
걔 : 아니다음주라고했잖아
나 : 아오늘인줄알았어.. 그럼오늘은못보겠네..
걔 : 응안되지
나 : 그럼다음주금요일엔시간되?
걔 : 담주에시험끝나니까다다음주에만나자고했잖아내가
나 : 나이렇게기다려도되는거야?
걔 : 기다리지마그럼안기다려도되너가만나자고한거잔아
나 : 내가만나자고해서만나려고한거야..?
한달전이랑너마음은변함없고?..
걔 : 솔직히아직도모르겠다이생활도자유롭고
너랑예전에만났던것도그리운거같기도하고
아직은잘모르겠어
니도잘지내고애들이랑잘놀러다니더만그냥
이대로정리하고싶으면그냥서로만나지말자
나 : 나너랑정리하고싶은마음하나도없어아직도핸드폰에
너이름그대로고너가편하게지내고십다면그렇게
지내고싶어한달전이랑내마음달라진거없어
걔 : 넌이런내가뭐가좋아서그러냐대체
싫으면서도일부러복수하려고그러는거면
그냥하지마라
나 : 나도모르겠어한달이나지났는데니생각만자꾸나
복수같은건생각한적없어
걔 : 너졸업여행언제가?
.
.
쓸대업는얘기하다가
걔 : 너가그냥나잊으면안되??
나 : 나너못잊어.....
걔 : 왜그래... 밥은잘먹고다녔어?
나 : 아니..안넘어가..
걔 : 밥안먹으면죽는데죽고십냐??
나 : 안죽고살아있잖아이렇게..
걔 : 그래그럼먹지마라
나 : 보고싶어..
걔 : .....참아..
나 : 한번만잘해보자..응?힘들게안할테니까
걔 : 그렇게해봤자분명끝은또헤어짐이나배신둘중하나야
나 : 그런일없게하면되는거잖아...서로헤어지자는말다신나오지않게..그렇게하면되는거잖아
걔 : 휴..일단다담주에보고얘기하자
나 : 시간지나면잊혀진다더니..왜시간지날수록넌더생각나는지모르겠다
걔 : 그건잠시뿐일꺼야좀만더참아보자그럼
나 : 뭘참아?
걔 : 나잊는거
나 : 나너못잊어..내가이러는거잠시뿐아니라는거내가더잘알아왜자꾸놓으려고만해
걔 : 너나없어도여태잘지냈잔아..
나 : 잘지낸거같아보여?하루에도수십번너한테전화걸다끊고아직도한달전이랑똑같이지내..
걔 : 휴....알겠어일단다담주에보자..보고얘기하자
나 : 그럼원래우리옛날에만나기로했던5월7일에보자..
걔 : 흠... 그래알았어밥잘먹구다녀제발...
나 : 응...우리그때꼭보자..너도시험잘보구그때봐..
오랫만에 한 대화는 이렇게 끝낫어요...
다시돌아올 가능성....... 있을까요?..
정말 못놓겠어요.
일주일넘게 연락을 안하고 있었던 터라
오늘 남자친구한테 연락하기 전까지만해도
이제 싫다고하면 그냥 끝내줘야지 생각하고 연락한건데
막상 이렇게 얘기하고나니까 또 눈물만 쏟고 이러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