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2살이구요...
제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어린 연하남이예요...
사귄지는 한 6개월 됐는데 남친이라고 있어도
만나고 있을땐 모르겠는데 돌아서서 집에 혼자 있음 자꾸 외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 친구들도 하나둘 시집가고 애기 놓고 다들 그렇게 사는데
혼자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그저 제 자신이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연하의 남자친구라 자존심때문에 기대기도 그렇고 남친말로는 내년쯤에 결혼
하자지만 부담될까 보채기도 뭐하네요....
이나이에 모아둔 돈도 없고 그렇다고 집이 잘살아 집에서 혼수 해줄 형편도 안되고
나이는 꽉 찼지만 결혼할 여건이 못데네요....
그나이 되도록 뭐했냐라 생각할꺼 같기도 하고
제가 나이가 3살이 많아서 인지 남친한테 초라하게 보이기 싫어서
모아둔돈도 좀 있고 가정형편도 좀 여유있는것 처럼 거짓말도 했는데..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다 들통날텐데 정말 답답하네요...
남자친구 많이 사랑하거든요~
아직도 설레고 조심스럽고 예쁘게 보이고 싶고 그런데
이나이되도록 능력없는게 너무 초라해보이네요~
그저 시간날때마다 집에서 피부관리하고 운동하고 그러는게
좀 위안되네요...
그래도 동안이란 소린 많이 듣지만
내세울것도 없는데 외모라도 뒤쳐지지 않을려구요~
저 참 못났죠?
그냥 사는게 우울하고 너무 외롭네요...
세상에 저 혼자 인것 같고 ....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도 부모는 부모고 혼자 방에 이렇게
있으면 너무 쓸쓸하네요...
그냥 옆에서 누군가 제 얘기 계속 들어주고
옆에 계속 있어줬음 좋겠어요~
혼자있는게 너무 싫고 무서워요~
못난 딸땜에 부모님 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하여튼
정말 힘드네요....
남자친구도 만날땐 좋은데 돌아서면 왠지 그냥 허무하고...
모르겠어요 저도 제 마음을...
그냥 삶이 무료하고 우울핟고....
정말 당당하고 싶은데 좨 자꾸 움츠려 드는지~
긍정적으로 마음을 잡고 또 잡아도 자꾸만 우울해지는걸
어찌할수가 없네요....
이게 노처녀 히스테린건지....
저 정말 어떻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