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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지몽일까요?

젠바나이트 |2008.04.30 11:51
조회 705 |추천 0

4월29일 와이프 외할머니께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근 1달동안 계속된 시달림 그리고 악몽 그리고 가위눌림 귀신과의 만남

 

1주일전 문득 시간을 볼때마다 44분

 

어제 까지 시간을 볼때마다 44분이라는 숫자가 계속 머리에 맴도네요

 

왠지 모를지 모르는 두려움과  내 자신이 괘찮아  다른나라에서 4라는 숫자가 행운일꺼라는

 

안도의 기도를 하면서  우연으로 넘겼었는데

 

밤새 일하고 아침에 퇴근후  집에서 이것저것  공부도 하고 머리도 식힐겸해서

 

와이프 퇴근시간 기다리는중에 한통의 전화  외할머니 돌아가셔다구

 

작년에 첨 뵐을때 오리전골이랑  고춧가루 단무지 저녁으로 해주셨는데요

 

제가 해드린건 인사만 하고 왔었는데요

 

오자마자 울고 있는 와이프에게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아니 생각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병원에 가질 못했거든요 입원해 계실때도 제가 먼저 가자고 해야 하는데 아직도 저는

 

생각이 짧나바요

 

담주에는  친할머니 인사드리러 갈려구 했었는데 저도 할머니가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친할머니 외할머니 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이신데 아무것도 해드린게 없네요 지금생각해보니

 

아직 철이 덜 들었나봅니다

 

지금은 집에서 잠시 눈좀 붙이고 저녁이나 밤에 가야 겠네요

 

마지막으로 기도한번 할께요

큰손녀사위입니다 한번밖에 찾아뵙지 못했지만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세요

 

모두 할머니뿐만 아니라 평소 가족분들은 잘 챙겨주시고

 

기억에 남을수 있는 좋은일들만 많이 만드세요 후회하지 않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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