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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놈 내꺼 만들기...

띠아블 |2003.09.30 12:03
조회 243 |추천 0

 헤헤 님 저랑 좀 비슷한거 같으시네요

저역시 회사에 입사할때 그사람이 먼저 입사해 있었지요

그때 저역시 한몸무게 하는 상태였고 그사람은 제가 한눈에 봤을때

참 남자치곤 이쁘장하게 생겼구나 바람끼 많겠네 하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의외로 성격이 참 호탕하고 좋더라구요 싹싹하고..

그때 저 미처 몰랐었지만 그사람 사원들끼리 절 가르켜 얘길하길 뚱이라고 했었답니다

그러면서 사장은 사람뽑을때 얼굴은 안보는 모양이야 이러면서 제얘길 했었다 하더군요

한 1년정도 있으면서 그사람이 퇴사하게 되었고 퇴사하면서 자연히 멀어지게 되었져

저만 좋아하는 감정 있었으니까요

어느덧 6개월이 지나서 제 몸을 보니 그때보다 5키로가 더 늘어 70을 가르켰죠

옷도 안맞고 이래선 안되겠구나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점심을 생식만 먹었고 저녁 운동하고 먹는거 다 줄이고 간식안했죠

3개월 지나서 12키로 정도 바졌더군요 그때 마침 서류를 건네줘야 하는

일이 생겼고 거의 1년만에 만나는거라 긴장감과 만났을때 그 반가움

ㅋㅋㅋ 정말 너무도 반갑더군요 저녁도 얻어먹었고..

그 뒤로 자주 만나게 되었고 1달 지나서 3년뒤 서로 옆에 아무도 없으면

결혼하자라는 말도 주고 받았죠  진담이 섞인 농담.. ㅋㅋ

같이 운동을 하게 되면서 더 자주 어울리고 친구들 식구들 소개 받으며

벌써 1년 6개월을 사귀게 됬네요.. 내년 가을에 결혼하자는 말도 하면서

서로 집에 왔다갔다 하지요 ^^

지금 저 51키로 나가요.. 그사람 여자 못생긴건 용서해도 자기를 가꾸지

않는 사람 싫다고 그래요.. 그래서 더 열심히 가꾸려 노력하죠 ㅋㅋㅋ

지금은 그사람이 살쪄서 제가 구박하죠 배가 만삭이라고 ^^

님두 이쁜사랑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저도 지금은 넘넘 행복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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