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봐서 결혼을해 지금 결혼 두달 조금 넘었는데요.. 시댁사람들이 어렵고 대하기가 힘이드네요.
특히 시어머님인데.. 어머님은 저랑은 별 말을 안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싹싹한 성격이 아니여서 먼저 살갑게대하고 그러기가 어려워요.
며느리가 먼저 안그래도 어떤 시어머님들은 털털하게 며느리한테 말걸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던데..
신랑한테 물으니간 자기 집 어른들은 아랫사람들이 먼저 다가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신랑 저희집에가면 아빠 엄마가 먼저 말걸고 합니다.
신랑은 별말 없습니다.
내년에 아가씨(신랑 여동생) 시집가면 내가 그자리를 채워야한다며 신랑이 그러네요.
제가 신랑한테 어머님은 딸하고는 다정하게 말도 잘하시는데 나한테는 왜 안그래주냐고 하니간 자기 여동생은 곧있음 시집가니간 엄마 볼 시간이 없으니간 그런다고..
사실 신랑도 저희 부모님한테 살갑게하기는 커녕 말도 잘 안붙이는데 그리고 처갓집에 전화도 안해요.
근데 저한테는 시댁에 전화도 자주하고 시어른들꼐 싹싹하게 대하길 바래요.
우리 부모님은 사위한테 그렇게 잘 대해주시는데 시어른들 저한테 못대해주시는건 아니지만 시어머님이랑 부엌에있음 저한테 먼저 말거는법이 없어요.
사람들이랑 지내시는것 보면 잘 웃으시고 먼저 말도 거시고 하시던데 ..저한테는.. 이런거 신랑한테 말하면 신랑은 너가 이상하게 생각한다고하고... 저도 사람인데 눈치도없고 생각도 없겠어요 뻔히 어머님이 날 대하는게 그러신데 신랑은 저보고 이상하데요.
이럴때면 옛날에 사겼던 남친 어머니가 생각이나요.
옛남친 집에 가끔갔었는데 옛남친 어머님은 웃으면서 다정하게 그리고 털털하게 절 대해주셨어요.
그러니 저도 맘이 열려서 갈떄마다 맛있는거 사서가고 걸을때엔 제가 팔짱도끼고 다니고 저한테 이것저것 말도 붙혀주시고 외모도 편한 인상이였고 하나라도 더 해드리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자기아들한테도 다정하게 대하고 편하게대하고..
근데 지금 어머님은 제가 있는자리에서도 자기아들한테 큰소리 치시고 성격이 깐깐하신것 같아요.
어머님이 시집살이를 심하게 사셨데요.
그래서 결혼전 상견례 자리에서 며느리 시집살이는 절대 안시킨다면서..
전에 추석때 신랑이랑 먼거리에서 가느라(10시간 걸렸어요)도착하니 음식을 다해놓으셔서 제가 어머님 음식 다해놓으셨어요 죄송해요 하니간 "야야 그럼 다했지 아직도 안해놓나'(경상도 분) 말을 좀 높혀서 제게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죄송하다고 그러면 그냥 멀리오느라 피곤할텐데 쉬고 지금부터라도 일 거들어라 라고 해주시는게 정상 아닌가요?..
시누랑도 전화통화는 안해요.. 시누도 전화 안하구요.
시댁 식구들 신랑한테 볼일있음 신랑 폰으로 전화하더라구요.
어제도 밤 9시에 신랑 폰으로 시누가 전화를 했더라구요.
그냥 울집에 전화하면되지 굳이 신랑 폰으로 전화를하는건지..
이모든게 신랑은 제가 먼저 다가가라고 하는데.. 다른집도 그런가요 며느리가 다가가야하나요.
어떤 집은 시댁 식구들이 먼저 다가가서 며느리가 맘이 열리는 경우도있던데..
시댁떄문에 이혼하고싶다고 생각한적도 있어요.
그냥 처녀때는 몰랐던 시댁이란게 생기니 스트레스 받고 신경이 쓰여요.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