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이제 33 세달전 아무런 일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난 화려한 쏠로로써 너무너도 자유롭고 아름다운 나날들을 보내고있을텐데
결혼이란 제2의 인생앞에서 두려워 겁에 떨고있다
하루하루가 이리도 겁이 나고 두려울까 마치 무언가에 쫒기는듯
하루하루가 나에겐 사형선고를 받은 말기암 환자와 같은 삶이다
지금의 자유로움 지금의 내 생활 깨고 싶지가 않다
내 인생 잘살았다고 자부하는데 누구도 그렇게 보는데
왜 구지 결혼이란 것에 목을 메야 하는지 ~
독신은 아니였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해서 아가도 낳아 잘살아보겠다 맘속에 다짐했었다
그런데 ....이런 작은 소망 하나 난 이루지 못하고 등띠밀려 하고야마는 결혼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삶이 두렵다 아직도 내 마음은 18세 소녀 같은 맘인데
주위의 친구 ,언니들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는데
글쎄다 ....난 너무도 허무하다 시작도 안한 내 결혼 생활이 두려워 미칠것만 같다
난 돈보다 사랑인데 다들 그둘을 두고 갈등한다
둘다 중요하다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이런대답들 뿐이다
완전한 사랑 으로 이루어진 부부가 있을까??????????
이젠 더이상 이결혼 뒤집기도 어렵고 나홀로 버팅기기도 어렵다
몰랐던 증오가 생겨났다
살아본 어른들 돈이 그리도 중요한지 .....돈앞에서 꼼작을 못하네
또 다른 멋진 인생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내 깐깐한 성격 표정관리 못하는 내 드러운 성격......
난 비서다 ...비서 생활 10년차 ... 눈치밥 십년에 여시중에 불여시다
왜 어른들 날 참하게만 볼까 ... 난 문제 투성인데
근데 ..근데 ..난 어른들 앞에서만 서면 여자중에 여자로 면하는 걸까???????
나의 이중적인 성격에 나도 놀라워 하지만 직업병이다
이런 복합적인 직업병땜에 난 시아버지 될분의 사랑의 뜸뿍 받는 며느리로 인정 받고있는데
난 아직도 내 마음 속에 선 진실된 사랑에 목말라 하고 소용돌이 치고있다
진실된 사랑이란 감옥에 갇혀 허우적 거리고 있다
내마음 모른 사람들 날 욕을 한다 배불렀다고
하지만 .....하지만..노력을 해도 안되는건 아니다 사실 노력도 안한다
결혼상대자 조아할려고 노력도 안한다
어찌 어찌 집안끼리 어른들이 밉다
난 언제나 나혼자 이고싶은데
아직까진 화려한 쏠로 즐기고 싶은데
오늘도 난 하루종일 여기에 들어와 사람 사는 모습을 보고있다
참 사는 모습들이 제각기다 이쁜 삶 , 삶에 지쳐 힘들어하는삶, ......
완전한 사랑 하는 몇 안되더라
다 그런걸까 ?????? 만족하면서 살수 없게 조물주가 만든것일까????
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만 할수있다면 헌신적인 아내 내 가정 가꾸어 갈 자신있다
그럴수만 있다면
이젠 되돌리수도 없다
이대로 난 끌려 가야만 한다
또 다른 삶이 있겠지만 무던히도 노력하고 참아내야 할 내 삶
보이는 모습만이 전부는아니다 쓴웃음이 나온다 ~~
언젠가 부터 이곳을 들리지 않음 너무도 허전하고 외로워 견딜수가 없게 되었다
오늘은 내푸념 이만 하려고 한다
내일은 괜찮아 지겟지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