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이거 뭥미~~~~~~~~~ㅡㅡ;;;
저 지금 술한잔 하고 와서 그냥 (아침에 톡 못봤음) 헤드라인에서 광우병 얘기에 신나게 읽다가 잠깐 리플짱쪽으로 스크롤 옮겼다가 화들짝 놀랐어요 ...
우와 이런걸로 첨 톡이되어봤다 ![]()
.................
답답해요 ㅠㅠ 진짜로 ㅠㅠ
의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 읽어봤어요. 다들 10년이란 말 하지말라고 하시니 따를꺼고, 매체로 고백하지도 않을꺼에요. 그리고 아주 냉정하게 말해주신 분들은 오히려 넘 감사한데 악플러님들은 나뻐욤 흥!치!퓌!![]()
4번 남자만난거에 대해선.... 변명이...뭐 저도 외로워서...? 라고 하면 또 욕먹겠지요 ㅠ_ㅜ
그래서 오래 못갔다니까요 다
너무 뭐라고 하지마세요 저도 너무 답답해서 오죽 말도 못하겠으면 톡에다 글을썼겠어요~
아무튼 의견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 톡 영자오빠(?) 뽑아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많은 의견 들을수 있었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저 꼭 10월에 후기올릴께요 기억해주세요! 저 부딪쳐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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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세 여자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쓸게요.
말그대로 누군가를 10년동안 짝사랑 했고요. 아직도 너무 좋아해요.
올해로 딱 10년째이고요.
이거 제 친구들이 읽으면 저인지 알것같네요. -_-;;; 민망하다.
초등학교 6학년떄부터 알면서 25살이 된 지금까지
그 사람의 모든 성장과정 알아오고 바라보고 있었구요. 그 모습 외면이던 내면이던 모두다 좋아합니다. 예. 제 결론은 진심으로 아직도 그냥 어렸을떄 좋아하는 그런 마음이 아닌
진정으로 그 사람의 힘든모습, 웃는모습, 모든것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매일 그립다는거에요.
상황 설명하자면
그사람 저 모르구요. 저는 말그대로 짝사랑만 했습니다.
알지도 몰라요. 근데 잘 모를꺼에요. 얼굴정도만 보면 알 정도입니다.
같은 성당 다니면서 제가 일방적으로 사모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나이가 먹으니 이제 제 마음을 감당하기가 힘드네요.
되던 안되던 고백해보고 안되면 포기 하려구요.
저랑 동갑이구요 그사람.
질문입니다. 특히 남자분들(제가 여자니깐) 혹은 여자분들도
누군가 안면만 있는 잘 거의 모르는 어떤 여자가(혹은 남자라도)
자신을 10년동안 좋아했다고 고백한다면 어떠실 것 같나요?
그거야 물론 니가 어떠냐에 달렸지~라고 리플 다실것 같아서 미리 적는데
10년동안 그사람 짝사랑해오면서 남자친구도 4번정도 사귀어봤구요.
(오래는 못갔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질 않더라구요)
얼굴 몸매 그럭저럭이에요.
뭐 잘난척이라 이런게 아니고요 그냥 제가 보통의 평범한 여자라는 겁니다.
그냥 여러분들에게 그냥 어떤 평범한 정도의 여자가 갑자기 당신을 10년동안 좋아해왔다, 라고 고백한다면 그 느낌, 그 반응이 어떤지 궁금해서 올리는거니깐 악플달지 말아주세요.
전 진짜 심각하거든요;;; 7월쯤에 고백하려고 하는데 진지하게 자기에게 이런일이 생기면 어떨까- 하고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아, 중요한 설명 추가.
그사람 지금 캐나다유학중이고요. 10월쯤에 입국합니다.(싸이에 써있었음)
그래서 제 결론은 고백은 싸이월드 쪽지나 방명록 혹은 메일을 통해 고백하고 싶어요.
(10월까지 못기다리겠음 또 갑자기 모르는 여자한테 전화받아서 10년 좋아했다 뭐 이런것도 웃길것 같구요)
전 정말 심각합니다. 누군가에게 싸이로 10년좋아했다, 아주진지한 그런 고백을 들으신다면
여러분 어떠실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