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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변한거 맞죠...?

candy |2008.05.02 22:36
조회 350 |추천 0

우울한 마음에 뒤적이다가 적게되네요...

 

29살 동갑내기 커플인 우리는... 1년 좀넘게만나왔네요..

말이동갑이지 남친은 빠른81 전생일도빠른편이라 연하남이죠..

전에 오래다닌직장에 친하게 지낸 오빠의 동생인그..술자리에서 보다가

둘다 호감이있었는지, 만난지얼마안되 사귀게 되었어요.

그때 남친은 월급이 재때안나와서 백수인상태엿죠...지금까지도..

이 남자 어릴때부터 좀 논남자입니다...여자들이 많앗죠..저도 나이가 있는지라

연애경혐은 있었구요, 그런데도 우린 쉽게 서로한테 빠졋던거같아요..

둘다 뭐에 홀렸던건지..일주일에 적어도 3일은 같이있엇어요. 형과 어머님과같이살앗지만

어머님 일때문에 주말에만 집에오셧고, 오빠랑도 잘아니 친구들도 제가 아는 사람들이많았어여

하루가멀다하고 보고싶고 만나고, 데이트비용 제가 다부담햇습니다...그런건중요하지않았어요

물질적으로 나한테 해주는건 없어도 따뜻한말한마디, 행동...이 사람 없인 못살게 만들엇어요..

서로 양가집에 인사도하고 계획데로 였다면 올 가을엔 결혼식도하고 정말 생에 마지막 남자이고,

여자였던 우리가...지금은 하루가 멀다하고 다투고 있네요...

둘다 술좋아하고, 게임좋아하고,,,저도 작년에 직장 관두고 알바하다가 한 6개월은 둘다

놀앗어요..카드가뭔지... 제카드로 흥청망청...언젠간 카드빚떄문에 힘들어질꺼라는거 예상햇습니다. 그치만 전 둘이 벌고 갚고 둘이라면... 힘들지않을꺼같았어요.. 백수생활해보신분들은 알겟지만

시간이길어지면 생활이 어느정도 가능해지면 계속놀고싶잖아요... 저도 한 6개월을 그렇게 놀앗어요 그러다 발등에 불이떨어진거죠..전 3월에 취직을햇어여.. 카드값때문이엇죠..이 남자

말론 같이갚자고하고 일할생각을 안해요.. 요근래 이 문제로 하루가 멀다하고 다투고..

친구들 첨부터 이 남자와 만나는거 말렷습니다...어머님부터 누나 형 다들 이혼...좋지않은

가정형편...무능력함...그래도 이남자가 좋았어요...지금도 변함없구요..

근데 이 사람은 아닌가봐요. 싸움도 잦아지고, 중간에 한번 크게싸우고 제가 그사람 뺨까지

떄리고 돈얘기까지나오고...헤어졋어요..그런데 제가 힘들어서 이 사람아님 죽을꺼 같아서

다시연락했습니다... 이남자 언제 우리가 헤어졌었냐는듯 날 받아주엇지만..이 남자 식구들은

특히 오빠는 절 받아들이지앖습니다... 갑자기 달라진 분위기에 힘들지만...이 남자 믿고 버팁니다

그런데 이 남자 너무 변햇어요... 하루에 통화도 10번이상하고 일주일에 3번이상은 같이지냇던그가

전화도 잘안하고...만나자고하기전에 만나자고도 잘 안합니다.

회사에 치마도못입고 가게하고, 다른 이성을 만나는건 상상도 못할일이었죠.

의심이 남들보다 몇배로 많아 항상 내 일과를 보고해야햇던...그런사람이...제가 친구랑 술마신다고

해도 놀다 들어가라고 말해버리고 맙니다... 칭구들이라고해봐짜 그남자도아는 제 정말친한친구들이죠 ... 이 남자 만나면서 지인들과 연락 끈긴지 오래에요...이렇게 자기만 보게 만들어놓고

변해가니...정말 힘들어요.. 머리론 헤어져야지 비전없구, 책임감없고, 남들이 보기에 형편없는

이런 남자인데 왜 이렇게 돌아서지 못하고 혼자 힘들어하는지...저 정말 못난 여자같아요.

형편없는 남자지만 그래도 전 아직이사람을 너무 사랑합니다 ㅜ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면서 제가 이사가는걸 말렸던 이남자,,, 이사간다고하네요...

제가 말려도 소용없어요...이별을 준비해야하겠죠?

차라리 이남자가 헤어지자고, 내가 싫어졋다고 절 차버렸음 좋겠어요..순간은 힘들지몰라도

받아들일수있을꺼 같은데, 내가 싫어진거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이상한생각말라고...

제가 지금까지 한거 억울해서 다른사람만나서 뻥 차버릴까 유치한생각도 해보지만

생각뿐입니다...

이런 남자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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