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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몸을 사랑한남자..하지만 전 그를 사랑합니다.2.

네이트 |2003.10.01 18:52
조회 3,521 |추천 0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할꺼같아요...

 

저에 글에 관심을 갖어주시고.. 힘이 되는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어떡해..감사하단 표현을 해야 할지도 몰르겠습니다....

 

이제 제나이 20살입니다....

 

어려서부터 정말 정에 매말라 살았구요...

 

부모님이 저를 키우신게 아니라 태어난지 40여일쯤이 지났을때쯤....

 

미숙아로 태어난 저를 버리고 간것을 저의 부모님께서 저를 키워주셨거든요...

 

항상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도 많았고...외로움이 정말 많은 사람입니다..

 

가슴알이도 많았고...암튼 사는것이 너무나 힘들단 생각했지만...그래도..행복했습니다..

 

지금의 전 절 너무 사랑했으니까요....

 

헌데...지금은 제가 너무나 밉고 싫습니다...ㅠ.ㅠ

 

그사람을 원망 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사랑이라는것을 처음알아 맘을 주고.. 모든것을 준 저인데...

 

이렇게 버려졌다는 이기분.. 참지 못할만큼 힘이 듭니다...

 

그사람에게 저는 여행을 간다했구...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말이죠...그사람이 걱정이 돼요...

 

밥은 챙겨먹은건지...

 

허리 아프다고 했는데...허리는 괜찮은건지... 감기도 걸렸는데.. 어떡해 약은 잘챙겨먹었는지...

 

정말 미련맞죠...?? 이렇게 사랑하고 있다는 그것이 너무나 아픔니다...

 

껍데기여도...껍데기만이라도..제곁에서 있어 주었으면 그런 생각또한 간절합니다...

 

이렇게 붙잡고 있어도 소용이 없다는거..너무나 잘알아오.....

 

다시 그사람에게 갈것이라는 너무나 잘알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말이예요..껍데기라도 그사람이 있으면...그사람 곁에 있을수 있자나요....

 

정말 멍청하죠...??근데 어쩌죠..벌써 사랑이라는거...알아버렸어요...이사람에게 느낀 사랑...

 

전 그사람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는데 말이예요...ㅠ.ㅠ

 

사실 오늘...병원에 다녀왔어요...

 

벌써...3주째라 하네요...저..이아이 지울수 없어요.... 그래도 저에게 온 아긴데...

 

정말 지울수가 없어요...

 

그래서 낳으려고 합니다...혼자 먼곳으로가서... 혼자라도 이아이를 낳으려고 해요...

 

그사람에게 말을하니까...그사람..지우라고 하네요....

 

자신의 아이인지..아닌지도 몰르는데...어찌..책임을 지냐구 말예요...

 

넌 나이도 어리니까...아기 지우고 오라네요...어떡해 저런 말을 할수가 있어요...ㅠ.ㅠ

 

절 이해해주실수 있으시겠어요...??이렇게 밖에 할수 없는절...

 

저도 어쩔땐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정말 힘이 너무 들고...너무 지쳐서...이제고만..제자신이 이곳에 없었으면 하는 생각..

 

해본적 너무나 많습니다.. 아예 태어 나지 않았으면 이렇게 아파하지 않았을껀데...

 

버릴꺼면서...왜 태어나게 했나 이런생각..하면서 혼자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런데말이죠... 이 아이를 낳으면 저랑 똑같이 생각할수 도 있는데....

 

생명이라...제아이라...지울수가 없습니다... 

 

또 그사람의 아이라...예쁜 딸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님들...저...사실은 너무나 무서워요....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앞이 깜깜하고 막막하고....

 

내가 살 길이 보이지가 않아요...두려워요...근데...제곁엔 아무도 없네요....

 

믿었던 그사람마져도.. 그래도 자신의 아인데...저...정말....너무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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