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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이런 고민안해봤을지 모르지만..

밀랍없이 |2008.05.06 01:18
조회 19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랑 오빠는 직장에서 만났다고 해야하나..

하튼 저두 오빠두 서로 잘 모르지만

서로 일하는 모습에.. 왔다갔다 보면서 조금씩 키워진 감정이

운명같은 우연과 곁들여져 씨앗이 싹이되고 꽃을 피워 8개월째 사귀고 있는 중인데요

누가더먼저더덜을 떠나서

오빠는 본인이 좋아해서 사귄 여자는 제가 처음인지라

정말 어린아이처럼 저또한 마찬가지로 .. 소중하게 생각했고 정말 진실되게 행복했으며

저도 오빠도 좀 조심성이 있다고 해야하나..

이 감정 벅찰만큼 행복하다보니 너무 섯부르게 감정이며 행동이며 행하지 않을까 걱정도 하며

지켜왔는데요..

 

오빠두 저두 보통때는 말수가 그닥많지 않다가

말문한번 트이면 줄줄줄 나오는 스타일이랄까요? 그런데..

정말 언제부터 인가 서로 너무 말이 없어요..

한 사개월정도 만났을때까지만 해도 기본 삼심분통화에

어쩔때 한시간이 넘어가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3시간 넘게 통화를 하고.. 제 스스로도

놀라웠는데..

하기사 그때야 연애 초기라 서로알아가는 시기니까 알고,알려줄것도 많아서

이래저래 할말두 많았던거 같지만.. 지금 현재 우리는 너무 아닌거 같아요 ..

서로 감정이 변한거 같지는 않지만 도대체 어디가 안맞는건지.. 자연스레 얘기가 안나와요..

성격면에서는 안맞는건 아닌데.. 처음에는 너무 저랑 똑같은거 같아서 신기하다 우와~

이랬거든요..

정말 신나게 웃으면서 얘기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정도입니다..

1월말이었던 듯하네요..

회사가 근처고 집도 같은 방향이라 퇴근겸사 해서 거의 매일 같이 가는데요

1월말.. 몇일간 가는 동안 뭐가 그리 좋다고 웃어대며 얘기를 했는지..

그때 오빠가 우리xx야가 점점더 좋아진다~~ ㅎㅎ 이랬던게 생각나네요..

가슴을 쿵! 내리치면서..

거기다 요샌 이런생각이 듭니다

오빠가 여자사귀면서 이렇게 좋아하는건 처음이고 원래 표현이 별로없는 사람임에도

친구들이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오빠가 저 사귀면서 행복해 하는걸요..

그래서 인지 처음에 친구들이 오빠한테 좋냐좋냐? 이렇게 자주 물었었다고 했었는데..

행여 지금 그런 물음이 왔을때 바로 응 이라고 오빠가 대답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제 머릿속이 멍해집니다..

 

하튼! 소원해졌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요!

이대로 이렇게.. 어물쩡하다가 정말 행복했던 그 시간들.. 당연히 지나면서

감정들 행동들 모두 변해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르익어가야지.. 썩어가면 안돼잖아요?

한마디씩 도와주세요..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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