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놓을 때도 없고 해서 여기서 주저리주저리 쓰네요.
저를 욕해도 좋습니다....
첫사랑...
8년전..
내 맘,몸을 다 빼앗고는
연락도 안하고 그냥 헤어져버렸다.
헤어지고 나서도 잊지를 못했었다.
3년후..
다시 연락이 왔다.
왜 그때 그랬어? 하니
남자들 변명 있잖아요...---내가 안정치 못하니.. 너를 책임지지 못하니
뻔한 말이지만..그래도 다시 연락을 하니 마냥 좋았었다.
다시 잘해볼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이 사람은 나를 지 여자라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느꼈는데
그럼에도 나는 그를 잊지 않고 있었는데...그냥 좋더라.
한 번 떠볼려고 "나 결혼해!!" 라고 보냈더니
잘 살아라고 문자를 보내더군..
그 해에 가을에.. 그 사람이 자기결혼했다(7살 연하 어린애랑)라고 연락이 왔다.
나쁜 시끼~~~
그럼에도 가끔 연락이 왔다. 그때는 만나지는 않았다...
난 결혼(1년차)을 하고, 그 사람은 애기도 있고 ...
그럼에도 불구 하고... 지금도 연락을 한다.
지금은 만나기도 한다.
그 사람은 넌 영원히 내여자다!! 라고 하는데
난 남편도 있고 ,그 사람은 이쁜딸, 이쁜 마누라도 있는데
이러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지만 ...
그래도 좋다!!!
잠재적으로 내가 바람을 즐기는 걸까?
아님 미친걸까?
하루하루 맘이 싱숭생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