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엇...처음 써본 글인데 톡이 되었네요... 우선 톡커님들에게 조언 감사드려욤.
많은 얘기들 오가시고 댓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읽다보니 완전 공감되는 말을 보았습니다. 저도 처음 그 상황을 본지라 정말 싫었어요.
그 친구가 그냥 싫었습니다. 차라리 그런 상황에서 변명이라도 하고 미안하다고 잡기라도 원햇죠.
근데 나중에도 또 싸움이 된다면 제가 많이 힘들어 질것 같네요. 그동안 많이 참고 노력했으니까요.
후회는 없네요. 깨진바가지 다시 샌다는 분 댓글 보고 마음 단단히 먹었습니다.
톡커님들 조언 너무들 감사드려염~
위로가 많이 되네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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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20대 커플 입니다
네이트 톡커님들의 조언이나 충고 위로의 말이 듣고 싶네요.
악플 자제 부탁드릴게요.
우선 사귄지는 1년 조금 넘었고요
그 동안에 정말 많은 추억들도 있었고요 미래에 대한 약속도 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저와의 다툼이 있으면 항상 전화기를 꺼 놓는다는 거죠.
그 이유로 한바탕 하고 언성을 높이다가 헤어지잔 말을 너무 쉽게 쉽게 해서 헤어졌습니다.
정말 저를 쉽게 가볍게 사겼었다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군요.
헤어진 그날 문자로 이러더라고요. "나 강원도 갈껀데 올래?" 그때가 딱 다음날이 일요일이었고
월요일은 공휴일이었죠. 그 문자에 저는 황당했었습니다. 헤어지자고 별소리 다 하고선 문자로
저런 말을 보니 제 여자친구는 저를 쉽게 보는구나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3일 정도 지나고 문자한통과 전화가 8통이나 왔습니다. 전 받기가 싫었죠.
안받고 다음날에도 연락이 문자로 왔는데 자기랑 미래를 약속했으면서 나한테 어쩜 이럴수있냐고
이런식이더라고요. 3시까지 연락을 달라더군요.
저는 그날 전화를 해서 좋게 헤어지고 싶었죠. 정말 항상 자기의 싸움의 원인도 인지 못하고
저한테 항상 빌라는 식이었고 예전에는 다 빌고 집앞까지가서 매일 미안하다고 제 잘못이 없을때도
말이죠. 정말 좋아해서 사랑해서 그렇게 자존심 다죽였는데 그여자라서 제가 쉬워질수 있었는데
그녀도 자존심 조금이라도 죽여주길 바랬는데 말이죠.
결국 통화를 하게되어 얼굴 보면서 이야기를 하고자 저희동네에서 잠깐 얼굴을 보기러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근처서 술을 마신다고 그랬죠. 정말 만취한모습이 싫었습니다 연애 초반때
술로 고생을 너무 한지라, 주사도 심하고.... 앞으로 술안먹겟다 다짐하고 정말 그런모습만
보였었는데 와서 제가 매정해졌다고... 때리고 할퀴고 욕하고 다 들었습니다. 우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서 마음이 약해지더라고요.. 제가 사과를 구했죠. 정말 애틋했었죠. 그때는...
정말 사랑의 마음으로... 근데 1년을 넘게 사귀면서 전혀 남자문제로 속상하게 한 적이 없었죠.
만취한 그녀를 바래다 주고자 택시를 타러가면서 폰을 찾더라고요. 가방에 있는 폰을 꺼내서
잠깐 보는데 핸드폰 배경이나 모든게 변해있더군요. 처음 우리동네 왔을때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래서 폰 배경을 보다 전화목록을 잠깐 보게 되었습니다. 안본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하고 말이죠.. 근데 그 친구와 저는 남자 여자 문제로 질투가 많기에 아예 초반때 친구고 뭐고
말고 둘이지내자. 이런식으로 전 여자 번호들 여자친구들 다 정리했고요. 그 친구도 정리를 다
했었죠. 오는 전화도 받지도 않고 그런모습을 보며 진짜 전화안받고 이러는듯 하더군요.
그냥 그런쪽에서 믿음이 정말 컸죠. 믿었죠.. 근데 목록에 있는건 남자들의 전화번호 저장을
다시 한거죠. 그래요 이해해요. 저를 붙잡을 생각이었더라면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전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가슴앓이 하고있었는데 남자한명도 아니고 4명정도 그렇게
통화를 했었더군요. 그안본 4일간 그 친구들과 강원도를 갔을수도 있는거고, 술도 먹었을수도
있고, 쟤는 무슨 술먹은거 같다가 저럴까? 이런 생각 하시겠지만 주사가 매우 심하죠.
전 만취한 그 친구에게 폰을 주고는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1년간 정말 그문제로는
믿었기에 뒤도 안보고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욕하면서 너 가면 끝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날 저에게 욕하는건 처음들었습니다. 얼마나 어찌나 가슴이 찢어지던지.
다듣고 집올라갔는데 그때가 새벽 2시반경이었죠. 집가서 전화오는것 받기도 싫었습니다.
전 정말 그 친구가 알면 억울할까 정말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안가고 정말 전화오는 여자친구들
한테도 연락 다 피하고 해본적도 없이 1년이란 시간을 넘게 보냈는데.
정말 제 가슴이 무너지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봤을때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정말 보기 싫었습니다 2시 40분정도 되더니 부모님 다 계시는데 집에 올라와서 벨을 누르는게
아닙니까 어머니가 일어나셔서 그 친구를 데리고 오셔서 상황 파악을 좀 하셧죠.
그러고는 제방가서 둘이 얘기하고 풀어서 집보내라고.
어머니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죠. 술 냄새는 풀풀 혀는 꼬이고
제방 와서하는말은 니가 피하면 단줄 아냐면서 욕 하고 니 옆에 있기도 싫다면서 넌 정말
끝이더라면서 나가더라고요, 정말 이런 행동들 이해가 안가요. 그 이후로 저도 마음
정리 하고있죠. 정말 많은 일들을 글로 설명은 못하지만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된거죠.
저 정말 마음 정리하고 열심히 살려고요. 정말 억울한 생각도 있지만
그냥 화이팅 할려고요. 통화목록보면서 믿음이 그냥 깨지더군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트 톡을 보면서 세상에 저런일도 있구나 하고 항상 보기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답답하네요. 조언이나 충고 위로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