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꿈을 참 많이 꾸던나...
그 꿈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더더욱 심해 지기 시작했다.
가위.................................
그냥 단순한 가위라고 생각했다.
처음엔 숨이 넘어갈듯 식은땀을 흘리며 깼지만
나이가 들고,꿈의 횟수가 잦아 질수록
별 대수롭지 않게 받아 들이게 되었다.
주윗사람들이 교회를가보란다.
교회도 가밨다.
적성이 아니다-_-
어느날 미용실에 머리를 하러 갔는데
(고딩시절 귀밑2센티...;;;)
어떤스님이 시주를 하러 오셨다.
그스님 목탁을 두드리시다
나와 눈이 마주 치시더니
내쪽으로 걸어오셨다.
(무서웠음..-_-)
"학생
고등학생인가?
몇학년이지?"
꼬치꼬치 캐 물으시던 스님
끙~맞받아 치기 시러따.
왠지 눈빛도 마주치기 시러따.ㅡ_-)
마침 미용실은 울동네 모퉁이에 있던터라
손님이 없었다.미용사 아줌마가
"스님 영업에 방해가 되니깐 쫌
나가주세요"라고...;;;
스님 나가시면서 나한테 한소리 했다
조계종으로 같이 가자고...-_-;;;
"미x....땡중....";;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먹을준비를 하는데
엄마가 가래떡을 한줄 주셨다
잘 기억은 않나는데 무슨날이었다.ㅋ
티비를 보며 엄마가 저녁차릴때까지
기다리는데...
"민서야~저녁먹어라~"
엄마 목소리에 식탁앞으로 가는데....
엄마가 이러셨다...
"너 손에 든게 모니?"
........................................
........................................
헉;;;난 먹다 남은 가래떡으로
묵주를 만들고 있었다...
묵주를 보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이상한일이었다....
그리고 그 스님말이 생각이 났다.
.................."같이 가지 않을래...?"
엄마한테 이야길해따.
평소 내 상태가 않좋아(?) 나 챙기시느라 고생하시는엄마..
그주 주말부터 엄마와 난 절을다니기 시작했다.
산속으로 들어가니 기분이 좋았다.
상쾌하고...마음이 홀가분해 지고...
절에서 피워대는 향의 향기도 참 좋았다.
그뒤로 난 무서운 꿈을 꾸지 않았다..
그때부터 나의 운명이 바뀌었는지도 모르겠다.
조계종??ㅋㅋㅋㅋㅋ
그때 그 중은 땡중이었다고 난 아직도 믿는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