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 제자신이 참 초라해보입니다..
회사에 좋아하는 오빠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랬는데 얘기하다보니
끌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A형인 만큼 까일까봐 걱정되서 차마 좋아한다는 말은 못하고
하루하루 오빠 동생사이로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오빠가 동료 언니를 좋아한다고 저한테 고민을 털어 놓더군요..
하지만 그언니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오빠가 마음을 접고.. 다른언니를 좋아한다고
하드라고요.. 하지만 그언니테는 그오빠가 까였어요 -_-;;
그오빤 절 정말 동생으로만 생각하나 봅니다...
전 그오빠랑 네이트온으로 얘기하는데 얘기하는 자체는 너무 좋은데
정말 가슴한구석이 뭉클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여자상담을 받고 있으니..
저도 알아요.. 제가 못생기고 그래서.. 하지만..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파요..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면 지금 이렇게 지내는게 깨지고 회사 다니기도
불편할꺼같아서... 나름대로 마음 굳게 먹고 잊을라고 그러는데도 쉽지가 않네요...
아마도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질라면 시간은 좀걸리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제맘을 다스릴라고요... 아무테도 말못하고 너무 답답해서
올려봤어요~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