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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지요

김순필 |2003.10.04 11:15
조회 816 |추천 0

어떻게쓰야할가요

나는 직장을 다니고 아직애기는없고 결혼한지3년차에요

대충애기하자면 같은지역에살아도 좀떨어진곳에서2년살다 시댁이랑

바로옆건물로 이사했어요

이게잘못된것임을 내가 왜몰랐더냐 후회하고있음

우리어머님 무지좋으신분 아침에 밥먹고출근하라고 항상전화하심

바로옆이라 시댁에서 아침먹고 우리아버님 출근시켜주신당

퇴근할때 데리로도오신당 시댁가면 울어머님 저녁 챙겨주시고

감사하다생각한다  우리제큰시누 정말착하다

나한테무지잘한당 결혼기념일 생일 안잊어버리고 꼬박선물챙겨준다

서울에있어 가끔 집에오면 우리집에와서 집이엉망이면 나피곤하다고

신랑이랑 집도치워주고 내색도안한당 우리둘째시누 잔소리는좀해도

무지좋다 이혼했다 애기는울시댁에서키운다 그래서인지 울어머님이

가끔 아들 뭐좀챙겨라이렇게애기하면 막화내면서  울어머니에게 잔소리한다

이래저래 우리어머니가끔항당한애기할때 옆에서도와준당

막내아가씨 한성격한다 남자당 집에서설거지 청소란거없당 자기얼굴에 몸에치장하기바쁘당

울시어머니랑 맨날싸운당 둘이원수지간이당 울신랑외동아들  울어머님이 엄청차별하고

키우셨당 그래서 막내아가씨는 울어머니에게 한맺쳤나보다

그래두 나한테는잘한다 언니이거먹고싶지사줄까 언니야~~~~~~울어머님이뭐시키면

언니피곤한데엄마가해 언니야이거(십자수)이거만들어줄께 우리집에십자수액자만10개있당

그리고마지막으로 이혼한시누이 조카 내가무지좋아한당

우리아들삼자고 신랑한테말한적도잇당 넘개구장이당 외숙모하고 날좋아라한당

그래서인지 귀엽당 마지막이 아니네 젤중요한 울신랑

울신랑....뭐라설명이안된다 잘해준당 내가삐지면 자기야~하여턴 그렇당

너무완벽하죠 

근데난스트레스200%이당

얘기를풀어보면 아침에전화와서 밥먹어라 (잠이덜깬목소리에뿌루퉁한목소리당)

시댁에아침먹으로가면 반찬은없당 대충먹는당 퇴근해서저녁먹으라치면

씽크대에 언제쩍설거지인지 가뜩이당 짜증이난다 나혼자밥먹고 같이설거지한당

설거지다하면 울아버님커피랑 가족끼리먹을과일준비한당 난피곤하다 집에서쉬고싶은뎅

울아버님 밥만 먹고가면 삐지시는눈치 그래더2시간정도는같이있다온다

울집이랑1분거리인데집에오면항상11시정도다

울집열쇠우리아버님이한개가지고게신당 어느퇴근하고집에가면 울집냉장고에 반찬이면 고기가잇당

냉장고가들어갈때가없어 울시어머님넣어놓고가신거당

울아버님가끔집에오셨다 가신다  집이엉망이면 울어머니한테뭐라하시면 울어머니나한테

말해준당 집에뭐사놓고가면 가끔씩가져간당 너무당황스럽당

이제는숨켜놓는다 울어머니 청소무지못한다 살림살이0점이당 그리고 나랑너무생각이틀리다

울어머님돈 너무좋아한당  난참고로 용돈 안들인당 정말 시댁에서받은거라고는없당

시집올때 내가집준비했당 동거1년하다우린결혼했당 친정에서집얻어살고잇을때결혼했기에

집은당연히살고있는집에서시작했고우리집서 농형수표로 500드리니깐 농협수표그대로 300주신당

왠만하면 바꿔서주시지 우리야회촬영120만주고했는데 내돈으로했당 신혼여행경비도우리집에서70%로부담했당 혼수150받앗당  신랑이벌어놓은돈 결혼비용으로들였당 부주금들어온거며이래저래

던이좀많이모였다 난 우리줄줄알았당 하지만 일쩔없었당 신혼여행경비도50만원주신당 엄청만이주신냥

이사할때 이사했다고 울집에서 집들이선물로 티브사줬당 울시댁 선물 아무것도없당 최소한 비누한장두

오히려 집에사놓으면 가져간당 우리친정쪽만 허리가휘청했당 미안하당 ㅎㅎ장농도사주신당 

나도미쳤지 사준다고다받았당 나두가고싶었으니 지송하지만 받앗당

가끔회식을하자고하신다 울어머니왈 오늘은 아들이사나 신랑보고 맨날사라한다 오늘은 니가내라

내가가게에뭐사로가면 이때다싶으신지 애야 이것도사오고 저것도사오라하신다 던은안준당

은근히 짜증난다  난 시댁에 매일가고싶지않은데 하루라도안가면 큰일나는줄안당 안가는날에는꼭전화해서 이런저런핑계애기하고 토요일저녁에는단둘이놀러가고나가고싶은데 저녁은같이먹고 빨리나가면섭섭해하시고 일요일늦잠자고 저녁에밥먹으로가면 ㅎㅎㅎ웃으면서 너내드은배도안고프니이런저런애기 하신당 은근히 신견쓰인당

나중에는 같이살자고하신당 앞이깜깜하당 난같이살면 미쳐버리지싶당 뭐이정도야하시겠지만

글로는표현을다못하겟 멀리시집오면서 친구도 없당 모두 넘멀리떨어져 잘볼수도 없당

그래서횡설수설이렇게몇자적어요

앞으로 같이안살꺼라고 애기어떻게하지 내년에 따른대로이사하고싶은데 어케하징 머리가아프당

좋은생각잇으신분좀갈켜주세요 좋은분들이시지만 같이살고싶지는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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