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하세요
답답한맘에여기글을올려봐요
좋은대답있을까해서요 ㅠ
그럼이야기시작할게요
그사람은저랑4살차이가나는오빠였어요
직업은통신계통이었구요(폰집 -_-)
첫만남은아는분들과의술자리에서시작됐지요.
첨만난날친구들과나를집까지데려다주면서
연락처를물어보더라구요
솔직히그오빠..정말생긴것도아니엇고약간통통하기까지..
근데내가어디에반했는지모르겠지만,연락처를가르쳐줬어요
집에왔는데얼마나심장이두근대는지.정말행복했죠
그후로우리는나름자주자주만났어요
하지만문제는항상밤에만만났다는거죠 -_-
전통신을안해봐서모르겠는데,그건휴무도잘없고매일이바쁘데요
그렇게말하면그러려니믿는수밖에업으니.저만힘들었어요
또 중요한건!! 연락도정말드문드문오더라구요
하루에전화3통? 정도면많이한거구요.
하루종일연락없다새벽에연락온적도있었어요.
혼자매일속앓이하고힘들어하는걸반복하다가
결국엔오빠에게이별을선고했어요..
오빠때문에더이상힘들기싫다.
난이제그만힘들거다.
잘지내
머그런식으로요.
근데답장이없더라구요 ........
헤어지자고했는데그말까지무시하다니ㅠㅠ
몇일동안폰을열었다닫았다반복해왔어요.
그러다지칠때로지친어느날 !
새벽이었어요
띵똥
문자가왔더라구요
그냥문자가아니라멀티메일문자로요.
원래멀티메일이라도나름빨리받아지잔아요
근데이건엄청오래걸리는거예요
그것도4통이나와서먼가싶었죠
번호는 "0000" 이었구요
다름아닌동영상메일이었어요.
내가그오빠를만날때좋다고좋다고노래부르던,
한번만연습해서나한테불러달라고쫄라대던,
이적의 "다행이다"
난오빠란걸한번에알았죠
잊은줄알았지만역시나잊지못했던거였어요.
오빠는왠만하면연락도잘안하던사람인데
자기가먼저굽히면서연락올줄은상상도못했어요
그래서당장전화를걸었죠.
오빠는나를원망하더라구요
왜연락을안했냐고. 나쁘다면서.
그래서결국우린다시만나기시작했죠...... ㅠ_ㅠ
하지만그인간은달라진게없었어요
우린헤어진게아니라잠시공백기간을가진거야.
그렇게말하고는다시만나고몇일동안을만나잔말도안하고,
연락은말할것도없죠. 아침에전화오면그담날저녁에나연락왔으니.
도저히못참은저는결국다시헤어지자고말을했어요
순순히알겠다고하더라구요. 결국저만힘든거죠
10일동안을얼마나속앓이했는데,
그렇게감동을줬으면당연히잘해야되는거아닌가요
달라지긴커녕더심해지고,전지금도너무힘든데..
그사람은아마잘지내고있겠죠.
통신하는사람이니까말도엄청잘하구요.
그래서못생기긴했지만여자도잘붙더랍니다 -_-
휴... 답답합니다 정말
친구들이말하길 그사람은원래연락을잘안한다고,
그사람의연애방식을이해못할거면헤어지는게맞다고.
그렇게말은하는데,이건당사자가되어봐야아는거죠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사람은날좋아했을까요.
내가다시잡아도될까요.?
좀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