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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전 부장한테 맞앗는데....회사에선 아무것도......

억울한 |2003.10.07 15:34
조회 1,610 |추천 0

지난 10월 2일 오후부터 오늘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울분이 터져서 지금도 눈물밖에는 안 나옵니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연휴에 가서도 말하고 싶어서 죽을뻔햇지만 참았습니다.

객지에 혼자 나와있는 딸인 저를 걱정하실까봐......

 

사건의 시작은 말하기도 싫습니다.

참고로 저희회사는 어학인터넷 방송사입니다.

그래서 따로 회원관리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특히 입소문이 무서워서 저 같은 경우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장님 부서의 직원들이 연락을 하나도 안하고 잇을 뿐더러.....

그날까지 프로그램 조차 다운받지 않은 상태로 있더라고요.

어렵게 뚫어서 들어간 학교에서 건진 학생들이기에 그런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데...

어떻게 아직까지 6월에 신청한 학생이 프로그램 한번 보지도 않은데 그냥 나둘수가 잇나요.

그래서 제가 저희 부장님과 함께 그 부장님께 갔더니....

변명아닌 변명을 하더군요,,,그래서 단체로 조심하자고 하고 왔습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서 하나둘씩 직원들이 퇴근하였습니다.

다음날이 연휴 시작이어서 모두들 조금 일찍 퇴근을 하엿습니다.

저는 차시간이 아직 남어서 회사에서 남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는데....

그 부장이 제게 다가 오더군요....그러더니 낮에 있엇던 일들을 얘기하면서 또다시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말이 됩니까???  6월에 신청한 학생이 얼마나 바뿌다고 10월이 된 오늘까지 프로그램조차 설치를 안했다는 사실이 그래서 언성이 높아졌는데...

갑자기 제 뺨을 치고 종아리 부분을 발로 차는 겁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거의 죽일듯이 목을 한손으로 잡자 그때야 남자직원이 말려서 겨우 그것밖에 안 맞을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죠??

더욱더 황당한 건 이 일을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

회사의 행동입니다.

그날 이사님실에 같이 불려 들어갔는데...솔직히 그 부장 일도 못하는데다가 여직원들한테 반말써서

여직원들 사이에 거의 사회 악으로 구분되어서 사람 대접 못받고 잇습니다.

또 그 부서 직원들 입사한 이래 인사하는 꼬라지를 못 받습니다.

평소에도 없는거 우기고 안되는 일 우기고 ....암튼 정말 일도지지리도 못합니다.

다 좋습니다....제가 싸가지 없게 굴었다고 칩시다 그래도 사람을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사님실에 들어 갔더니.....제 눈 똑바로 보면서 때린적 없다고 우기더군요.

참다못한 저희 부장님 말리던 남자직원을 들어오라고 해서증인 세우니깐 그때서야 변명을 하더군요.

하도 싸가지없게 굴어서 때렷다고,...

근데 저는 이해를 못하겟습니다.

계획적이었다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때릴려면 낮에 직원들 많을 때 때리지 왜 다들 퇴근하고 없을때 와서 그런건지.....

진짜한 쪼잔하고 치사한 새끼 아닙니까??

 

그렇게 울분을 참지못하고 부모님을 뵙고 멍든 자리를 물어보는 오빠에게도 암말도 못하고 서울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 인간 뻔뻔스러운 얼굴로 회사에 나와있습니다.

얼마나 철면피인지......

회사요??

그 반응이 더욱더 웃깁니다.

정말 이 회사를 내가 믿고 더 다녀야 하는지....

다른 부장님들 그냥 있구요...편드는 부장님도 있고요....

사장님은 그냥 조용히 넘어갈 수 없냐고 하네요....경찰서에 불려다니기 귀찮다나요.

그래서 한마디 햇습니다 사장님 따님이 맞아도 그런식으로  조용히 넘어가라고 하시겠냐고요.

그랫더니 암말도 못하시더군요.

 

어떻게 해결을 해야 가장 통쾌하면서 여자로서 당한 그런 억울함을 풀수가 잇을까요?

정말로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지금은 나로써 시작이지만 언젠가는 다른 여직원도 또다시 맞을 수도 잇다는 사실이죠?

한번 한 놈이 두 번 안 그러겠어요.

같은 회사 여직원 아버지는 대기업 다니시는데...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어떻게 이때까지 공개사과라던지 아무런 행동이 없냐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대기업 다녀 봤지만.....노조(?) 이거 정말 필요하네요.

이렇게 억울함을 아랫사람들은 아무도 해결을 해주지 못하니깐요.

우리가 뭉쳐야 하는데....우린 너무나 작습니다.

 

어떻게 좋은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로 여러분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너무나 열이 받아서 사과도 필요없습니다,

정말 그 인간 회사에 나오는 꼴을 보고는 다니기 싫습니다.

구체적인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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