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의 취미활동때문에 갈등을

가을하늘 |2003.10.08 13:55
조회 1,201 |추천 0

결혼한지 13년째, 그이는 샐러리맨하다가 사업을 시작한지 이제 4년

사업을 시작한이래 월급을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이 길게 되다보니까

서로 지친부분이 많아요.

생활을 위해서 내가 학습지 교사를 하기도 했고, 직장생할을 2년하다가 남편회사가

경리를 관리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같이 출근하고 있는데 불황기에 직원들 월급도

안나올때가 많은 적자회사를 유지할라니 내퇴직금에 빚까지 얻어 들이고 있는데 그는 예전부터

해오던 사진활동을 계속하네요.

준작가자격증이 있는 전문가라는 자부심으로 ...

물론 일때문에 사진은 찍지도 못하는데 써클에 이름만 걸어놓고 회비는 내고,

이번에는 전시회를 한다고하면서 별로 좋지도 않은 작품을 큰액자로 만들어서 전시하고 한복도

단체로 맞추고, 부페음식준비에 돈이 많이 들었을 것 같은데, 별로 안들었다면서 계속 그활동을

유지하려고 해서 그 사진모임얘기만 나오면 싸우게 되는 거에요.

처음에는 알아서 판단하고 정리하라고 했는데,

그나마 그것으로라도 스트레스 풀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얘들 학원비도 걱정하는 상황이 되니

그가 너무 야속하고 얄미운거예요

어케 저렇게 상황판단이 안되나

꿈만 꾸고 현실에 발을 담그지 못하는 것 같아요

심하게 다툴때는 이혼도 생각을 해봤는데

아이 둘을 생각하면 쉽지만은 않네요

같이 회사다니면서 집안일은 하나도 도와주지 않고

그외 식구들을 배려하는 면에서는 자상한 편이에요

나는 결혼이래 시아버님, 시동생과 같이 살아오면서

시간이 나면 다른 아르바이트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조바심이 나는 상황인데

어케 이 상황에서 헤어날 수 있을지

경제적인 면때문에 상황이 나아지면 취미활동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