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외모+똑똑한 머리 '연예계 럭셔리 브레인 총집합' ..

출중한 외모, 자신의 분야에서의 탄탄한 실력, 연예인으로서의 타고난 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 여기에 똑똑한 머리까지 갖추었다면 다시 보이기 마련이다. 연예인이라는 특수함이 아닌 진짜 자신의 실력으로 학업까지 열심히 해낸 럭셔리 브레인 소유자들을 모았다. 단, 30대 이상은 제외.


30대는 제외하기로 한 룰을 어기고 등장한 이서진은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통해 ‘럭셔리 브레인’이라는 말을 퍼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미국 뉴욕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맡아온 역할도 대부분 부잣집 아들이나 공부 많이 한 인물일 정도로 지적인 외모를 지녔다. 그런 이미지 때문에 선뜻 다가가기 어렵기도 했지만 요즘은 부드럽고 털털한 면들을 어필하면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98년 데뷔한 박정현은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공부를 계속해 2001년 가을 미국 콜롬비아대학 영문과에 입학했다. 학업과 노래 모두 포기할 수 없다고. 문학을 전공하는 이유를 묻자, “문학은 간접체험을 많이 할 수 있고 쉼 없이 살 때는 느낄 수 없는 생활의 감동도 느끼게 되고, 크게 보면 음악하고 노래하기 위한 공부”라는 말을 남긴다. 그녀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재밌다고 할 만큼 학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외국생활을 한 덕에 영어 실력이 수준급. 고교 시절 내내 토플 성적 1위를 달리던 그녀는 고려대 영문과에 당당히 합격, 학업은 물론 노래 잘하는 가수로 인정받아 음악인으로서도 합격점을 받고 있다. 법학에 관심이 많아 사법고시에 도전해볼 생각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잡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할 무렵, 모 방송사 시사 프로그램에 김태희가 등장했다. 주 내용은 서울대 학생이면서 요즘 모델로도 두각을 나타내, 공부만 할 것 같은 서울대생의 이미지를 바꿔준 인물이라는 것. 이후 그녀의 인기는 치솟았고 잇단 CF 촬영에, 드라마와 영화까지 단박에 주연을 차지하게 되었다. 서울대 의류학과 4학년 휴학 중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 재학 중인 성시경은 휴학도 하지 않은 채 앨범 준비와 드라마 연기 준비를 함께 하고 있을 정도로 열성파. 대학에 들어가 즐거운 시간도 잠시, 바로 가수활동을 시작해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는 못하다. 자신은 ‘약간’이라고 말하지만 원서를 읽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예활동으로 가장 아쉬운 것이 예전보다 책을 읽지 못하는 것이라 할 만큼 지적 욕구가 강한 사람이다.


대학만 가면 하고 싶은 거 모두 하게 해주겠다는 어머니 말씀에 따라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간 곳이 서울대 사회학과. 그리고 하고 싶었던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실력있는 뮤지션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5월, 군대를 다녀온 후 솔로 2집을 내고 음악인으로서 먼저 인사를 했다. 홈페이지(www.leejuck.com)에 올린 그의 글들만 보더라도 그가 얼마나 지적인 몽상가인지 금세 눈치챌 수 있을 것.


미국 아트센터 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연정훈은 특이한 이력으로 럭셔리 브레인에 포함시켰다. 또한 드럼과 자동차 경주가 취미이자 특기로 감성적인 면과 남성적인 매력을 넘나들고 있다. 미술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늦추지 않으면서 연기활동 또한 열심인 그의 미래를 주목해보자.


‘사랑합니다’로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떠오른 팀. 미국 펜실베니아 주 탬플대 약학과에 입학하자마자 한국에 온 팀은 폭넓은 음악생활과 학업을 함께 해온 재원이다. 고등학교 4년 때 전 미국 고등학교 우등생협회 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게다가 회원 1천 명 중 15% 안에 들었으며 미국 최우수 고등학생 연감에 수록되어 있다. 고등학교 졸업식 때는 졸업생 대표로 단상에 올라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