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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7, 닛산 티아나의 '짝퉁'인가

마끼아또 |2004.11.08 10:24
조회 273 |추천 0
SM7은 르노삼성차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판매하는 SM시리즈 신차로 르노삼성은 아직 차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위 사진은 지난 10월 말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http://www.bobaedream.co.kr) 게시판에도 올라 오는 등 최근 '신형 SM7'이라는 제목이 달린 사진이 수없이 돌아 다니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위 사진이 SM7 사진이 맞다”고 여기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많은 리플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특히 SM7이 일본의 닛산에서 만든 '티아나'와 비슷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 “닛산 티아나의 핸들 위치만 바꾼 것 같다”
▽ “닛산 티아나에 SM7 이름만 붙여서 판매하고, SM5는 닛산에서 엔진만 가져와 얹히면 딱 맞다”
▽ “르노 삼성은 일제차 그만 갖다 팔고 자체 개발해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일본의 닛산, 우리나라의 르노삼성이 다 프랑스 르노 계열사인 걸 모르냐”며 “두 개의 자동차 디자인이 비슷한 건 당연하다”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위 사진이 SM7인지 또 SM7이 티아나와 비슷한지 알아 보기 위해 르노삼성차에 전화를 봤더니 홍보실 담당자는 “어떤 답변도 해줄 수 없다. 다만 SM7 디자인에 관련된 사진을 공식적으로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으니 네티즌들이 돌려보고 있는 사진은 SM7일 수가 없다.”고 전했다.
또한 “SM7의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신형차 디자인은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까지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두차를 비교해 보면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해 보인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제 신문은 지난 2일자 기사에 “‘SM7’은 지난 2002년 일본 닛산이 개발한 티아나 플랫포옴을 들여와 자체 생산하는 차량이며, 24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배기량 3,500ccㆍ2,300cc 두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경제신문은 “‘SM7’의 원 모델인 티아나는 지난 2003년 2월 일본에서 출시된 이래 2년에 걸쳐 일본 내수시장에서 중형차부문 베스트셀러카로 선정된바 있으며 북미지역에선 ‘뉴맥시마’로 수출돼 호평받고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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