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왕 밥맛 울 재수 욕하러 왔습니다.
맨날 니가 하는게 모하냐는 울 재수 글을 올렸더만 어떤 분이
비교 분석표를 만들라구 리플을 달아 주셨더만요 ![]()
기쁜 나머지 내가 왜 여지껏 그 생각을 못 했을 까나 생각을 하며
회사에서 퇴근도 안하고 만들어 가지구 갔습니다.
거기다가 업그레이드를 좀 시켜가지구 매일 매일 누가 무슨일을 할수 있나
표시를 하는 표도 한게 더 만들어 가지구 갔습니다. ![]()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들어갔져.
때를 기다려 표 두개를 화장대 앞에 붙였습니다.
울 재수 "야 뚱 이게 모냐"?
"보면 몰르남.. 맨날 먹구 놀기 미얀 스러서 내가 얼마나 먹구 노는지 써 봤지"
"거기다가 보너스로 일주일간 누가 무슨일을 하는지 알수있는 표도있어"
모야 이게~ 울 재수 한 참 처다보더만 한다는 소리가
" 야 뚱 이런건 당근 여자가 해야쥐"
아침,저녁 식사 준비, 아이 씻기기, 청소하기(거실,부엌, 화장실), 빨래하기,
아이 준비물및 수첩관리, 아이 책읽어 주기, 옷 챙기기, 출근 준비외 다수..
어째서 집안일은 여자만 해야합니까?![]()
남자는 밥 안먹구 똥 안싸나요..
울 재수에게 "아이는 혼자 낳구, 혼자 키우냐?, 글구 똑같이 직장 댕김서
똑같이 일하구, 똑같이 스트레스 받는디, 우찌 여자가 해야 하는데.."라구
따졌습니다.
울 재수 "야 뚱 그래두 잠자리 준비 및 정리는 내가 하잖어"
그럼서 그럽니다 아무리 남녀 평등시대라지만, 여자가 해야 할 일과
남자가 해야할 일은 분명 따루 있는것이라구
정말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구 자빠져 있습니다. ![]()
지금이 무슨 조선 시대줄 아는지...
비교 분석표 그래두 화장대 앞에 떡~
붙여 놨습니다.
글구 일주일동안 매일 매일 한번 기록해 볼랍니다.
그래두 그거 붙여 놓구 나니, 오늘 아침엔 니가 모 하는게 있냐는 소리는
안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울 재수 증세가 호전 될것 같지가 않습니다.
내가 일하는걸 생색내겠다는 것두 아니구 그렇다구 다른 집처럼
가사분담을 딱 잘라 반씩 하자는 것두 아닙니다.
사실 저두 집안일 하는거 넘 힘들구 싫습니다.
직장다니니까 피곤하고 그런것 까지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욕먹지 않을 정도만, 내 몸이 허락 하는 한도내에서 합니다.
그래두 "니가 모 하는게 있냐"는 그런 소리는 정말 정남이 떨어집니다.![]()
지가 누구 덕에 아침 안 굶고 다니는데....
그렇다구 의기 소침해 있거나 우울해 하지 않을 랍니다.
이제 곧 분가도 할꺼구
, 울 시엄니랑 따루 살면.. ![]()
그때 가서도 그런소리 막 지껄이면 그때는 저도 전면 파업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제가 파업을 해봤자 시엄니가 다 해주기땜에 소용없지만..
그때는 생각이 좀 달라지겠지요..
참고로 시부모와 살기를 강요하는 것두 이혼사유가 된다구 하더군요.
시부모땜시 결혼을 유지 할수 없는 것이므로, 남자쪽에서 위자료도 주어야 한답니다.
이 야그를 왜 하냐면요 제가 지금 3년째 시엄니랑 살구 있는데,
이혼을 불사하겠다는 제 앞에서 분가를 결정 했습니다 . 울재수..
그런데 정말 눈 뜨고는 볼수가 없습니다.. 분가한다구.. 저한테 얼마나 시엄니 한테
잘하길 강요하구, 죽어지내길 강요하는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암튼 아들가진 어머님들 아들 울 재수 처럼 키우지
맙시다... 정말 엄마들이 아들 자~알 키워야 합니다..
넋두리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강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