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글 읽다보니.. 저도 같은 경험을 한 여자오서....참...힘들게 사는걸...마니느낍니다
태어나서 남자라는걸...고등학교3학년때알았죠..
그전에는 모했나몰라...
그리고...처음사귄남자랑.. 여름휴가때....ㅜ,.ㅜ
하지만...전혀아무런일도없어...임신이란단어를...그냥...흘려보내곤했죠
그리고 다른사람을 만나고...
그때나이가 아마도 스물셋이지싶어요..
처음...으로...생명을 잉태한거죠
나으려고했지만...채무관계때문에..전 일을 해야했지요
그리고..그사람과 같이...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구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그사람이 그렇게 미워보이고...
떠나간..아이에게..너무도심한..죄책감에 우울증에 시달리다..정신과치료받고
그사람마저 떠나보냈습니다.
역시 시간이 약이라더군요..
어쩜..그렇게... 그 심하던 죄책감도..헤어진 그사람에대한.. 증오심도..싹 날아가버리던지...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인터넷상에서 한사람을 알게됐고
그사람과 만나서.. 결국은 동거까지
나중에는... 양가부모허락하에 같이 살기까지했던거죠
그리고... 그와의 첫잉태
그사람...우린. 할일이 많다고,...그리고 제가 담배를 피거든요
그사실을 모르고... 피웠던거죠...
그사람..지우자고하더군요
그때는...저도..동의를 했어요
3류병원에서 마취도되지않은상황에 시술을 하더군요..
고소하려다.... 잘난게없어서...고소는 차마하지못하고..
세번 마취에..그나마..비몽사몽으로 처리했죠
그리고...차가운 온돌방에서.. 피흘리며.. 한참울었더랬죠
그리고.... 두번째..잉태
그때는..저도..그사람도... 모두...낳기로했어요
그래서...태교도하고..좋은 음식만먹고..
그래서..3개월째되던날... 촉박한맘에...혼인신고를 얘기했지만..
그사람...단박에 거절하더군요..
그리고..심하게 싸우고 짐싸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나서... 그아이만큼은 혼자서... 기르려고했는데
우리부모님.. 그런썩을놈의자식을 보고싶겠습니까?
다음날..가족들손에 이끌려.... 또다시찾은병원...
정말... 화가나고..싱경질이 났지만...
참아야했죠
그래서...
또..그렇게...아픔을 견디고...2년이지났죠
그리고지금... 새로만나는 사람..
그는 우리집과 종교가 틀려....심한 반대에 부딪히고있습니다.
제인생이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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