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상우 형이 조그만 상자를 건네줬다. 그 안에 들어있던 건 고릴라 초콜릿, 난 절망했다. 난 원숭이 안 닮았어"라며 고릴라 모양의 초콜릿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현재 MBC '슬픈연가'에 함께 출연중인 두 사람은 평소 각별한 동료애로 잘 알려져 있다. MC몽은 최근 인터뷰에서도 "상우 형과는 오래 전부터 친했다. '슬픈연가' 출연 전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때 상우 형의 조언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촬영장에서도 늘 힘이 되고 즐겁다"고 말했다.
MC몽의 미니홈피 포토앨범 '슬픈연가 스토리'에는 권상우와 함께 촬영장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빼곡이 들어차있다. 이 사진들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자 MC몽은 "상우 형이 내가 올린 사진때문에 곤혹스러워 한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MC몽은 "상우 형과 난 얼굴은 달라도 어머니들 생신도 1월 9일로 같다"며 "그날 인천시 옹진군 신도에서 '슬픈연가' 촬영이 늦어져 마지막 배를 놓쳤다. 고생하시는 어머니 생신이라는 말에 제작진이 배를 마련해 주셨다. 효도했다"며 웃었다.